2024.04.29 (월)
정부가 혁신기업 247개를 추가 선정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KBS 한국방송 장덕수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와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의 2회차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스타트업 종합지원센터인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에서 “해당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춰 종합적이고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한국 외환보유액이 최근 한 달 사이 60억 달러 가까이 증가해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위 중국(3조1천426억 달러), 2위 일본(1조3천898억 달러), 3위 스위스(1조153억 달러) 등에 이은 9월 말 기준(4천205억 달러)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천265억1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9억6천만 달러 늘었다. 2018년 1월(+65억 달러)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한은 관계자는"외화자산 운용...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의 기준을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추는 것도 논란이 계속됐었는데요.격론 끝에 10억 원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걸로 결론났는데, 홍남기 부총리가 논란의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내고 대통령이 반려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현재 주식 양도소득세는 법에서 정한 대주주들만 냅니다.특정...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제20회 '만화의 날'을 맞아 "웹툰은 이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장르로 '신한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웹툰의 인기가 국내에서 폭발적인데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며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한국 웹툰에 대한 평가가 높다. 세계적 만화강국 일본의 웹툰 시장에서는 한국 웹툰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 사진 = 청와대 뉴스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20회 '만...
■ 트럼프 '감세·규제 완화' vs 바이든 '대규모 부양책'① 트럼프 당선 : '감세-규제 완화' 지속과 '소극적 경기부양'의 효과공화당의 트럼프 재선은 감세와 규제 완화를 큰 틀로 하는 경제정책이 지속한다는 의미다. 비효율적인 국가의 역할을 줄이고 기업과 시장이 알아서 결정하게 하자는 방향이다.규모가 있는 기업, 현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반긴다.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애플, 구글, 아마존, MS 같은 빅테크가 선호할 수 있다. 또, 환경 이슈로 인한 규제 가능성이 작아지면, 화석연료 에너지 기업도 반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방송 우수경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 시정연설에서 그 의지를 담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무거운 약속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전 세계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민주당과 정부가 1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 기준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은 미국 대선 이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달 28일 민주당은 두 쟁점에 대해 최단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고 했습니다.지난 주말 4시간에 걸친 당·정·청 회의,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상당한 격론이 있었습니다.이낙연 대표는 이에...
통계청은 오늘(1일)부터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가구 방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오현태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지난달 말 끝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다.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10개 항목을 제외한 45개 항목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올해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특히 중점을 뒀다. 조사할 때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조사원의 건강상태를 매일 2번 확인하기로 했다...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달 일제히 늘었습니다.8월 코로나19 재확산을 잘 막아내고 이제 경제가 회복하는 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수출보다 회복이 더딘 소비, 즉 내수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 될 거로 보입니다.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우리 수출의 ‘3대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일반기계....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한국판 뉴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그린 뉴딜의 동력이 될 친환경 미래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대차울산공장은 1975년 우리나라 첫 완성차인 ‘포니’가 생산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진원지이며 전기, 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지다. 문 대통령은 울산5공장을 방문해, 울산시의 친환경 미래차 산업 육성전략을 청취했다. 사진 = 청와대 뉴스룸] 문재인 대통령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