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하루 새 116명이 늘어 모두 315명으로 증가했다고 KBS 한국방송 구경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서울시 58명, 타 시도 5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5명이고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209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이날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교인과 방문자 1,207명을 검사한 결과, 624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특히 지난15일 일부 교회의 집회 강행은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다, 방역을 방해하는 위법행위는 엄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은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KBS는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 통일의식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조사 결과, 응답자 넷 중에 셋이 북한 정권에 반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또 10명 중 6명이 통일에 도움되는 주변국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얼어붙은 남북관계.이를 반영하듯 북한 정권에 대해 반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74.5%나 나왔습니다.그저 그...
키보드 컨트롤 (키부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정부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졌기 때문인데, 정세균 총리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방역조치 강화를 지시했습니다.김빛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긴급 ...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여야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냈다고 KBS 한국방송 김빛이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전쟁과 분단, 가난과 독재 또한 극복하고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을 일궈 냈다"면서 "지금 코로나 19의 국난과 거대한 자연재난으로 일상을 위협받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광복과 발전을 이뤄왔 듯, 다시 한마음이 되어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미래통...
문재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인 15일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홍성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정부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피해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원만한 해결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해 왔고, 지금도 협의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
지난 7월 30일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신고제를 핵심으로 하는 임대차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자마자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중앙일보 임대차 3법 충격, 전세가 사라진다, 조선일보 임대차법 통과, 집주인도 세입자도 대혼란 등 정책 변화로 혼란을 조명한 기사들이 많았습니다.이날 법이 통과된 직후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연설이 화제가 됐습니다. '사이다 경제학', '레전드 연설', '경제 진중권' 등 호평하는 표현들이 쏟아졌...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4일 하루 동안 166명 늘었다고 KBS 한국방송 송금한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이 15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5,039명으로 늘었다. 전날 103명 확진 판정에 이어 어제 166명으로 이틀 연속 확진자 100명대 발생은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이다. 서울 74명, 경기 72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앵커]어제(14일)은 택배업이 도입된 지 28년 만에 처음 맞는 '택배 없는 날'이었습니다.주요 택배사의 배송이 멈춰 서면서 택배 노동자들이 휴식에 들어갔는데, 대형온라인마켓 소속 노동자들은 쉬지 못했다고 합니다.우정화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서울의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여느 때였으면 택배를 옮겨싣는 택배 노동자들로 붐볐을 시간이지만, 한산합니다.이곳을 포함해 대형 택배회사 5곳의 노동자 4만여 명이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재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지자체마다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하고 있는데요.이번 집중호우 피해 때 쓰면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어떤 이유인지, 박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지난달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지역.도로와 다리 같은 공공시설 피해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