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5302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내년부터 전월세 계약 신고 시 공인중개사 이름·전화번호 기재 의무화 추진 공인중개사 허위정보엔 과태료 100만원 "전세 사기에 공인중개사 책임론 지적" 앵커 ...
9월 무역 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이 감소했지만, 수입은 그보다 더 많이 줄어들면서 무역수지가 흑자를 보였다는 KBS 한국방송 전현우 기자의 보도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9월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로 집계됐다.지난달 수출액은 546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4% 줄었다.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지난해...
■ "엔화 내릴 때마다 조금씩 환전했는데. 너무 커졌어요"30대 여성 직장인인 김 모 씨는 요즘 원/엔 환율을 자주 들여다봅니다. 엔화가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환전을 해두기 위해서입니다. "꼭 투자하려는 것보다 엔화가 싸서 자주 여행을 갈 듯 해서" 산다고 합니다.엔화 가치가 940원이 깨질 때부터 환전하다 보니 조금씩 바꾼 돈이 지금은 200만 엔에 이릅니다. 김 씨는 "환전을 너무 일찍 시작해 손해를 봤다"며 웃었습니다.한때 100엔에 1,000원을 넘나들던 엔화는 지금은 900원에 접근했습니다...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후 제때 갚지 못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이 23만 명을 넘었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 1,200명으로 집계됐다.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되는데, 금융거래가 중단돼 사실상 신용불량 상태에 빠지게 된다.청년층 채무 불이행자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6개월 사이 ...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100명 넘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국민의힘)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 사고는 3,217건 발생했다.사고 유형으로는 넘어짐이 7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493건)과 물체에 맞음(395건) 등이 뒤를 이었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상반기에만 111명에 달했고, 부상자는 3,149명이었다.지난 2019년 7월부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9년 사이 평균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한국방송 박진수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 지역의 7개 외식 메뉴 평균 가격이 2014년 8월 대비 35% 넘게 뛰었다.이 기간 동안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자장면은 4,500원에서 6,992원으로 55% 넘게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비빔밥이 7,818원에서 10,423원으로 33% 올랐고, 냉면은 7,864원에서 11,231원...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386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코로나 19 뒤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 연휴에 여행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이 시각, 인천국제공항 연결해봅니다.이지은 기자! 벌써부터 공항은 북적이는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이곳 인천공항 출...
이번 추석기간 4천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천 22만 명, 하루 평균 57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귀성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
http://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147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에너지 95%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정상화는 필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별도의 대책 마련 인력 감축과 자산 매각 등 특단의 추가 대책도 조속히 마련 미래를 보는 통찰, 뜨거운 의지, 열정, 추진력, 대화 소통의 리더십 새로운 수익원 지속 발굴, 에너지 국가 대표 산업으로 키울 것 위기 ...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일과 참조기, 쌀 등 다수 품목 값은 올랐으나 소고기 가격은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KBS 한국방송 김유대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를 종합하면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일 기준 대형마트 34곳에서 배 가격은 5개에 평균 1만 6,283원으로, 지난해 추석 열흘 전 시기(추석 성수기)와 비교해 32.4% 올랐다.전통시장 16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배 5개 평균 가격은 1만 7,600원으로, 지난해 추석 성수기보다 14.5% 비쌌다.사과 가격 역시 5개 기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