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키보드 컨트롤(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14명 늘어 닷새째 6백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KBS 한국방송 양민철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1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9,55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발생은 594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두 달 가까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성윤 서울지검장과 같은 당 친문 의원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검찰출신 조응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윤 서울지검장과 박범계 법무장관의 행동을 공개 비판했다고 SBS 서울방송 정명원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신파로 분류되는조 의원은 10일 "전 정권 적폐 수사 과정에서의 피의사실 공표는 착한 공표이고, 조국 가족 수사과정에서의 공표는 나쁜 공표인가"라면서 "요즘 법무검찰을 보면 자꾸 고려시대 무신정권의 행태가 떠올라 씁쓸하다"라고 밝혔다.특히 이성윤...
앵커 민주당에서는 재보선 참패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 5명이 '조국 사태'를 언급하며 반성한다고 하자, 일부 당원들은 이들을 '초선 5적'이라고 부르며 당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권리당원 십여 명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선거 참패 직후 반성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선 민주당 21대 초선 의원들을 겨냥해 분열을 조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옥선/민주당 권리당원 : 검경개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가열 차게 밀어붙이...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도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정치권은 4.7 재보궐 선거 결과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민주당은 선거 참패 수습을 위해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조국사태 반성문' 등 쇄신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에선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반면 선거 압승한 국민의힘은 차기 당권을 놓고 중진과 초선 의원들 간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내로남불 수렁에서 빠져나오겠다며 쇄신과 소통을 약속한 민주당 비대위,하지만 초반부터 비...
# 30년 째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요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30년이나 일을 해왔지만, 이렇게 장사가 안된 적은 처음입니다.코로나19로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의 3분의 1도 안돼, 월세와 관리비를 빼면 남는게 없습니다.방역수칙에 따르면 김 씨의 매장 면적에 수용 가능한 인원은 김 씨를 포함해 단 3명 뿐. 손님이 더 오더라도 받을 수도 없는 겁니다. ■ 매출액 전년대비 줄어야만 4차 재난지원금 지급 하지만 김 씨는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받지 못합니다. 2019년보다 지난해 매출이 높기...
4.7 재보궐선거 참패 뒤 더불어민주당에서 '쇄신론'이 일거에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9일)은 초선 의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민주당엔 초선 의원들은 아침 7시 반부터 간담회를 가지고 선거패배 원인과 이들이 당 쇄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토론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그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반성하고, 달라지겠다고 공개 다짐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을까요?■ '당헌 변경'부터 '조국 사태'까지 거론"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민주당 초선의원 81명 전원 명의로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서울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 안전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고 있다는 소식, 이틀 전 전해드렸는데요.택배 노동자들이 이런 조치를 '갑질'로 규정하며 이 아파트로 온 택배를 입구까지만 배송하기로 했습니다.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단지 입구에 상자 수천 개가 쌓인 '택배 대란'이 벌어진 아파트.택배 노동자들은 물건을 손수레에 담아 평균 왕복 1.4km 거리를 수십 차례 오고 갑니다.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그럼 승패를 가른 결정적 순간들이 언제였는지 짚어보겠습니다.선거 앞두고 실시된 여론 조사의 흐름을 김성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지난해 12월 셋째 주, 국정운영 지지도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12%포인트까지 높습니다.새해 들어 격차가 줄다,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후인 2월 첫 주엔 긍정과 부정이 동률, 3월 첫 주 발표된 조사에선 긍정과 부정의 추세가 바뀌어 있습니다.하지만 LH 투기 사태가 터진 ...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 폭은 소폭 줄었지만, 수도권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KBS 한국방송 임재성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3% 상승해 상승 폭이 한 주 전(0.24%)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지역별로는 인천이 0.49%, 경기가 0.34%, 서울 0.05% 등 수도권 지역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고, 대전(0.30%), 충남(0.27%), 충북(0.24%) 등 충청권도 일제히 올랐다.수도권 ...
전남 여수항을 남해안 관광자원이 연계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KBS 한국방송 이지은 기자가 전했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해양복합관광 거점항’ 육성 사업은 내년 3월까지 3억 6천억 원을 투입하는 작업으로, 여수 신항과 신북항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정부는 여수항의 항만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여수항 기능을 다시 짜고, 항만재개발 구역은 해양관광 기능과 연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