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설레는 설 명절 연휴가 어제 9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쉬지 못하고 오히려 연휴가 더 바쁜 이들, 상인들인데,특히, 역대급 고물가에 손님이 뜸했던 전통시장은 차례상을 준비하는 이들로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찐 쌀가루를 기계에 밀어 넣자 새하얀 가래떡이 쭉쭉 뽑혀 나온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7439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
올해 세뱃돈에 쓸 예산으로 평균 52만 원을 준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B국민카드가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설 연휴에 준비하는 선물은 건강식품, 과일, 육류 등 식품류를 선택한 비율이 75%로 가장 많았다.설 연휴에 가족이나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58%였는데 지난해 추석 응답률보다 6%p 하락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7474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
설 연휴 경복궁·덕수궁·창경궁·창덕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 유적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KBS 한국방송 이정은 기자가 소개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해 온 종묘도 연휴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설 연휴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행사도 연다.먼저,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9일부터 나흘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번 진행된다...
귀농·귀촌 성공 사례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귀농귀촌이라고 하면 흔히 땅 파고, 밭 가는 모습을 상상하기 쉬운데,하지만 이제는 체험에 관광까지 접목시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농촌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새로운 모습의 귀농·귀촌 현장을 임서영 KBS 한국방송 기자가 취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주택가 인근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로 인한 주민 갈등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현재 고양시에만 이곳을 포함해 모두 4곳이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이다.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고양시에만 7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는 셈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
설 연휴를 맞아 요양시설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가는 분들 있을텐데요 간병인 구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한다. 특정 국가 출신들만 간병인으로 일할 수 있다보니 인건비는 계속 올라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결국 비용이 더 저렴한 요양병원을 택했지만, 인력이 없어 간병인이 자주 바뀌는 게 문제였다.간병인 수가 적어 불편한 건 환자뿐만이 아니다. 최혜림 KBS 한국방송 기자가 취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6880 (위 링크를 크릭하시면 ...
이런 가운데 의대 증원이 입시에 미친 충격은 계속되고 있다.입시 학원에 의대 진학을 문의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대폭 늘어났다.저녁 늦은 시각이지만 의대 입시설명회장이 꽉 들어찼다. 쏟아지는 문의에 급하게 마련된 자리인데, 온라인 참가자까지 포함해 4천 명 넘게 몰렸다. 이유민 KBS 한국방송 기자가 취재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6871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확대…2025학년도총정원 5,058명으로 복지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며 "추후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를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고 KBS 한국방송 양성모 기자가 전했다.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명에게 300만∼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공표 단계에서 공무원 과실이 있는지를 면밀히 본 결과 재량권 행사가 현저하게 합리성을 잃어 위법하다"며 "결과적으로 국가...
김장겸, 안광한 전 MBC 사장과 권재홍 전 MBC 부사장도 포함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33명, 운전업 종사자 160명 등 980명 사면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980명의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사면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포함됐다.정부는 또, 민생경제에 중추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33명과 운전업 종사자 160명 등도 이번 사면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이번 사면으로 주요 공직자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 등을 사면해 정치 갈등을 일단락해 국민 통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