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첫 주말, 9시 뉴스 시작합니다.오늘(2일) 이 곳 여의도 일대는, 검은옷 차림의 교사들로 가득 차다시피 했습니다.서이초 교사 사망을 계기로 교권 회복 등을 요구해온 주말 집회인데, 모레(4일) 월요일에는 '공교육 멈춤의 날' 을 예고한 상태입니다.정부는 "엄정 대응" 원칙 밝혔지만, 일부 학교는 휴업을 예고했습니다.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진행 : 박장범■ 대담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박장범 :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함께 교권 침해로 혼란이 확산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실태 그리고 정부의 대책을 진단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분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이주호 : 안녕하세요.박장범 : 요즘 상당히 교육계가 여러 가지 현안으로 뜨겁습니다. 어제죠. 여섯 번째 교사들 집회가 있었고 저희 KBS가 바...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23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일부개정안,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등 교권보호 관련 법안들을 의결했다고 KBS 한국방송 신선민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정당한 학생지도에 대해서는 아동복지법상 학대로 보지 않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유아 생활지도에 있어서도 정당한 학생지도를 보장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도 처리됐다.교원지위법 개정안은 교육감으로 하여금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 지도행위로 아동학대 범죄 관련 조사, 수사, 재판을...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앞으로 학생이 수업 중 휴대폰 등 수업에 부적합한 물품을 사용할 경우 교사가 압수할 수 있게 된다고 KBS 한국방송 여소연 기자가 전했다.방소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을 발표했다.고시는 우선 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원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에게 주의를 줄 수 있다’는 조항을 생활지...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저출생 기조가 이어지면서 3자녀부터인 다자녀 가구 기준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왔었는데요,앞으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되고, 양육·교육 지원도 확대됩니다.달라지는 내용, 김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각 부처의 다자녀 혜택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우선 공공분양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을 올해 말까지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소정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교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손보거나 새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교육부는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남기고, 특히 학생인권조례를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우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교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시했습니다.법령 개정으로 교사의 생활 지도 근거가 마련됐으니, 현장에 적용할...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안녕하십니까.“대학교수도 못 풀게 배배 꼬아놓은” 문제.교육부 장관이 지난주 KBS 9시 뉴스에 나와 표현한 이른바 '킬러 문항'입니다.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교육부가 오늘(26일) 모두 스물두 개 문항을 공개했습니다.그동안 대체 킬러문항의 기준이 뭐냐는 질문이 이어졌는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됐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일단, 교육부는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어려운 ...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윤 대통령 발언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발표하면서 시작된 이번 논란에 대해, 여권은 본질은 '공정한 수능'이고, 교육부의 잘못된 브리핑이 문제라고 탓했습니다."잘 알지 못하면서 나섰다"는 야당 비판에 대해서는, 입시 부정 사건을 수없이 다룬 윤 대통령이 '누구보다 해박한 전문가'라고 강조했습니다.정치권 반응은 신선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교육현장의 혼란과 논란이 계속되자...
키보드 컨트롤 (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뤄지지 않는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기로 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19일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문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았다"며 "기존의 논란이 되어온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소위 킬...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교육 문외한인 윤 대통령이 수능 출제방식에 훈수질을 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홍성국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수능이 다섯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아무런 준비나 계획도 없이 내지른 지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렸다”고 이 같이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이지윤 기자가 전했다.방송 보도에 따르면 홍 원내대변인은 “비판이 쏟아지자 대통령은 애꿎은 교육부 대입국장을 경질하고, 이주호 교육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