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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임원 5명 중 1명꼴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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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바른미래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임원 5명 중 1명꼴 낙하산”

채이배 정책위의장 "2천799명 전수 조사, 해당 업무 전문성 떨어지는 낙하산 인사 5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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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 들어 공공기관 임원 5명 가운데 1명꼴로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정성호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지난 8월 말 기준 347개 기관의 기관장과 감사 등 임원 3천368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문재인 출범 이후 임명된 2천799명 가운데 18.4%인 515명이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임원 가운데 낙하산 인사가 434명이라고 발표했는데, 8개월 만에 81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채 정책위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6월 공영홈쇼핑 대표 이사로 임명된 최 모 대표는 2012년 문재인 캠프 홍보 고문을 지냈다"며 "최 대표는 지난 3월 자신의 홍익대 미대 동문으로서 주요 경력이 생활한복 판매인 이 모 씨를 사외 이사로 선임했는데 홈쇼핑 운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 모 세종대 교수는 공무원연금공단, 산업연구원 등 4개 기관에 임원으로 등재됐다"며 "이 밖에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상임이사로 임명된 박 모 씨는 전직 시의원 출신으로 아무런 관련성 및 전문성이 없는 인물이 임명된 사례"라고 밝혔다.

채 정책위의장은 "전문성과 자질이 부족하고 인사 검증 과정 역시 요식행위에 불과하니, 공공기관의 실적은 형편없이 추락했다"며 "그렇게 자리를 꿰찬 사람들이 무소불위 권력을 갖고 내부 채용 비리, 또 다른 2차 낙하산 등의 전횡을 휘두르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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