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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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민네트워크,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세계 평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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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평화시민네트워크,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세계 평화” 촉구

20일 주한외교사절과 국회 방문에 이어 21일 울릉도·독도 전격 방문
진향자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이사장 “독도 평화는 세계의 평화” 선언
평화시민네트워크,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등 평화 활동 주목 받아

코로나 종식, 새계평화, 한반도 평화 위한 2022 평화시민행동헌장 결의
「세계평화대행진」 운동 선언으로 지구촌 세계 시민 모두의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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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위 설명. 진향자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 김성훈 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사진 왼쪽에서 3번째),  H.E Wylbur Chisiya SIMUUSA 잠비아 대사 등은 국토 최동단, 독도를 21일 전격 방문했다. 「세계평화대행진」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평화시민행동헌장을 채택, 결의하고 지구촌 시민 모두의 동참을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탐방대 주한외교사절에 독도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평화시민네트워크,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등 평화 활동 주목

20일 주한외교사절과 국회 방문에 이어 21일 울릉도·독도 전격 방문

코로나 종식, 새계평화, 한반도 평화 위한 2022 평화시민행동헌장 결의

「세계평화대행진」 운동 선언으로 지구촌 세계 시민 모두의 동참 촉구


 

(한국방송신문협회 더파워인터뷰) 김대식 기자 =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시민네트워크(대표 김성훈)와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이사장 진향자)의 평화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새해맞이 「세계평화대행진」을 공동주관한 평화시민네트워크와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는 지난 20일 국회 방문에 이어 울릉도와 우리 국토의 최동단 독도에서 평화의 날개를 펼쳤다.

  

이들 단체를 비롯해 잠비아 대사 및 주한외교사절단, 황창연 뉴시니어 대표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탐방대는 21일 새벽 크루즈 선을 타고 포항 영일만을 출발, 오전 7시 울릉도 도착과 함께 10시 경 「세계평화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탐방대 주한외교사절에 독도명예시민증을 전달하며 “세계평화라는 숭고한 뜻으로 울릉도를 방문해주신 탐방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뜻 깊은 행사가 우리 고장에서 열리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외국 손님들이 고향에 돌아가시더라도 울릉도와 독도의 추억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독도항 배에 승선한 독도탐방대 1진은 거센 파도를 헤치며 독도에 상륙, 세찬 눈보라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의 「세계평화대행진」 결의안을 채택했다.

  

독도에서 다시 울릉도로 귀환한 탐방대 1진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경 포항 영일만항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세계평화대행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가 있었다.

  

탐방대는 「세계평화대행진」 결의문에 따라 2022년 평화시민행동헌장을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여 지구촌 시민 모두의 동참을 촉구했다.


 

첫째, 3가지 기본 방향으로 ▲코로나 종식과 일상회복 ▲세계평화와 공동번영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향한다.

  

둘째, 3가지 실천과제로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긴밀한 국제협력 ▲정보와 디지털 격차 해소로 생활수준 향상 ▲문화격차 해소로 새로운 문화를 향유한다.

  

셋째, 3가지 행동강령으로 ▲UN헌장에 의한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지키기 ▲자유, 평등, 연대로 인권 신장 ▲전통의상과 같은 고유한 각국의 문화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날 울릉도·독도 2022년 「세계평화대행진」 행사에서 평화시민네트워크 김성훈 대표는 “2022년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유지는 한반도에서 출발, 세계평화시민연대로 확산되도록 그 방법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한외교사절단 잠비아 월버 치시야 시무사 대표는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구촌 국가가 모두 UN에 가입하고 UN헌장의 기반과 결의를 바탕으로 대화로 평화정책 방안을 마련 시행하는 것이 제일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한외교사절 참가자는 H.E Wylbur Chisiya SIMUUSA 잠비아 대사, Mr. Peteris Podvinskis 라트비아 대사 대리,  Mr. Pēteris Podvinskis 슬로바키아 대사 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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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진향자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이사장이 20일 국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진향자 이사장은 이날 이성만 국회의원 초청으로  21일 「세계평화대행진」일환인 울릉도, 독도 방문에 앞서 국회를 방문, 김성훈 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와 주한외교사절단 등과 함께 코로나 종식과 한반도 세계 평화 및 세계 공동번영을 기원했다.]

 


진향자 이사장 “우리 독도의 평화는 곧 세계의 평화” 선언

“세계평화 위해 지구촌 문화격차 해소, 각국 전통문화 On-Off 교류 필요”

“수준 높은 문화시민의 상호 이해 노력은 세계평화 유지의 지름길”



진향자 세계의상국제외교문화교류회 이사장은 이날 특히 “우리 독도의 평화는 곧 세계의 평화”라며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지구촌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각국 전통문화를 On-Off로 교류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시민의 상호 이해가 세계평화 유지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진향자 이사장은 세계적인 한복 및 전통의상 디자이너로 현재 (사)한복진흥회를 이끌며 우리 한복의 멋과 위상 등 한복의 세계화와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그가 직접 진두 지휘, 감독한 세계 50개국 세계전통의상 패션쇼의 화려한 피날레로 각국 대사 등 참석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진향자 이사장은 30여 년을 세계 각국의 주한 외교대사들과의 오랜 친분을 쌓으며 국제문화교류 등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앞서 「세계평화대행진」 독도탐방대는 지난 20일 이성만 국회의원 초청으로 주한외교사절(대표 자카리야 하메드 히랄 알 사디 주한 오만 대사) 국회 방문단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2022년 새해맞이 「세계평화대행진」 시민운동 등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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