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천 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으로, 지난해 9월 13일 1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고 KBS 한국방송 원동희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9,737명, 해외 유입 41명 등 모두 9,778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3,828명보다 약 6천 명 늘었지만, 5일 연속 1만 명 아래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823만 9,0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319명(13.5%)이며, 18세 이하는 2,024명(20.8%)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98명으로 사흘 연속 백 명 미만을 기록했다.
어제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90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현재 모두 6,59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1%, 준중증병상 8.7%, 중등증병상 6%, 생활치료센터 1.7%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3%, 60살 이상 고령층은 30%가 완료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