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한국방송신문협회 뉴스안테나) 문화예술팀 = 화가이자 시인, 전위예술가,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남현 아티스트가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조남현 화백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예술부문 모델창작예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언론인연합협의회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주관·주최 측은 "조남현 화백이 화가, 시인, 전위예술가 뿐만이 아니라 평소 충효 사상, 봉사, 선행 등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지대한 공 등으로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재능기부와 다양한 예술활동 등으로 우리 사회를 빛내신 조남현 아티스트의 수상은 당연하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조남현 화백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6월 5일 한강 특설무대에서 열린 환경의날 환경패션쇼에서 은어공주와 황금거북이의 메인인 은어공주역을 맡아 환경을 테마로 한 패션쇼에 전위예술을 접목해 공연한 것이 계기가 된것같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무대 공연에서 만큼은 현재의 순간을 늘 신나게, 더 폼나게, 더욱 멋지게, 다같이 즐기기 위해 저도 함께 열심히 즐겼다"며 "나의 정원이자 날마다 찾고 있는 북한산에 우리 예술인들의 소통의 터를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조남현 화백 겸 아티스트는 전위예술가로 춤을 통해 늘 새로운 생명의 몸짓과 에너지를 창조하여 끊임없이 역동하는 열정의 향연가(響宴家)이다. 무대를 장악하는 과감하고도 즉흥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남현 아티스트는 27일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제정하고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과 공동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식전 공연 행사로 단독 무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발전대상 시상식과 무대공연은 이날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