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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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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정비기반시설공사 국내 최정상, 건웅토건(주) 이상춘 대표를 찾아서
풍부한 시공 경험, 최고의 기술진, 참신한 기획력으로 수주 잇달아

특집. 대한민국 名家, 베스트기업 & 굿CEO 초대석

 

정비기반시설공사 국내 최정상, 건웅토건(주) 이상춘 대표를 찾아서

풍부한 시공 경험, 최고의 기술진, 참신한 기획력으로 수주 잇달아

 

오늘날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는 정비기반시설공사(기부채납공사)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기부채납공사는 사업 전체의 성공을 이끈다는 점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등 전체적인 실력을 갖춘 업체 선정 또한 필수적이다.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은 정비기반시설공사(기부채납공사)로 국내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업, 건웅토건 이상춘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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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상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을 맞아 김대식 대표기자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건웅토건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최고의 기술진,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일반 토목공사와 재건축·재개발 정비시설공사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비기반시설공사, 즉 기부체납공사는 국내 1위를 다툴 정도로 최고의 기술과 품질, 고객의 신뢰로 업계를 선도하는 일류 전문기업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열정과 발전에 힘입어 이 대표는 최근 한국방송신문협회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공동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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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지난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인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원들의 근면과 실력, 협업과 신뢰로 이룬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사람 냄새나는 기업 문화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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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에게 먼저 건웅토건이 국내 정비기반(기부체납)시설공사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 대표는 일성으로 “전 직원들의 근면과 실력, 협업과 신뢰로 이룬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면서도 “그 동안 많은 사람, 많은 업체를 만나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하면서 든 생각이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사람 냄새나는 기업 문화,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한다. 특히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소통 능력과 치밀한 사업 분석에 기획력이 탁월한 경영인이다. 시장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노련한 전략가이면서도 그에게서는 인간적인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 대표는 특히 “건설업계에서의 기획력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기업의 사활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참신한 기획을 주문한다.”고 했다. 특화된 기술을 디자인하고 관리해 생산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기획력이야말로 기업의 사활을 결정짓는다.

 

그는 이어 “기술력과 품질력, 기획력을 두루 인정받은 덕분에 우리 건웅토건은 건설업계에서 인정을 받아 끊임없이 수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래서 직원들에게 고여 있는 물이 돼서는 안 된다. 고인 물은 썩을 수밖에 없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처럼 계속 쇄신과 변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말했다.

 

설립 12년차..재개발, 재건축, 토목건설 분야 등 업계 최정상

세상은 더불어 가는 세상, 협력사와도 공생공존 위해 노력

 

건웅토건(주)는 2011년 5월 9일 설립되어 올해 설립 12년째로 재개발, 재건축, 토목건설 분야 등 국내 최정상의 정비기반시설 전문건설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건웅토건은 현재 대표이사를 정점으로 관리부사장, 영업부사장, 안전관리부사장, 상무이사, 기술이사 등 전문 임원진, 그리고 안전보건관리본부, 관리본부, 건설본부(공무팀, 건설현장), 영업본부 등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일사불란한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저를 믿고 따라준 우리 직원들의 땀과 수고로 지금까지 왔다”며 “기업의 이윤 추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람 문화, 즉 세상은 더불어 가는 세상”이라고 말하고 “30년의 직장 생활과 현재의 사업을 통해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또 “회사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실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우리는 협력사와도 공생공존하면서 앞으로 협치가 더욱 잘 되도록, 또 사업의 더 좋은 모티브를 만들어내도록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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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토건의 핵심사업은 정비기반시설공사, 기부체납공사

시공업체의 공사 능력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 좌우

 

이 대표는 건웅토건의 핵심사업인 정비기반시설공사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정비기반시설은 주택재개발이나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수반되는 도로, 공원, 상하수도, 주차장, 공동구, 녹지, 공공시설, 광장, 소방용수 시설 등과 같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정비구역 안에 설치하는 공동이용시설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인허가시 각 유관부처에서 조건부로 사업인가를 내주고 있다.”면서 “정비기반시설공사는 원래는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해야 하지만 수익자부담원칙 차원에서 조합 등 시행자가 공사를 해서 통틀어서 인허가를 해줄 때 시공을 해서 기부채납하도록 하게 되어 있는 공사”라며 “정비기반시설공사(기부채납공사)는 특히 일반 다른 기반시설공사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의 복합기술과 시공노하우와 경험이 요구되는 전문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공이 매우 까다롭고 다양한 관계법령에 따른 조건과 다양하게 제기되는 민원을 해결하여야 하므로 시공업체의 능력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의 본공사가 잘 되더라도 까다로운 정비기반시설공사가 하자가 발생할 경우 그에 따른 재설계·재시공 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막대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입주 시기 연장에 따른 불편이 무엇보다 크기 때문이다.

 

정비기반시설공사 하자 발생 시 재공사 등 금전적인 피해 막대

건웅토건, 강인한 추진력, 차별화된 경쟁력, 자신감으로 뭉쳐

 

이 대표는 “정비기반시설 공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최첨단기술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시공능력, 구청, 경찰서 등 여러 관공서를 상대로 한 원만한 업무협의 능력과 함께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력이 요구되며 무엇보다도 최소한의 예산으로 생산력을 높임으로써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기술을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뛰어난 기획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적극적 의지와 강인한 추진력, 차별화된 경쟁력과 자신감으로 뭉친 저희 건웅토건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노력을 통해 고객인 발주처의 기대에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잘 구성되고 다양한 경험으로 조직화된 전문 인력풀은 품질향상과 안전 및 위기상황에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특화된 건설업체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공사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춘 대표, 현장실무에도 능통한 전문기술인으로 인정받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 장점을 중시하는 경영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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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대우건설에서 퇴직 후 건웅토건을 설립해 정비기반(기부체납) 시설공사 시장을 선도하며 현장실무에도 아주 능통한 전문기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설립 12년차인 건웅토건이 아주 건실하고 탁월한 전문건설 업체로, 또 시장에서 신뢰받는 건설기업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건웅토건 만의 풍부한 노하우와 실력, 여기에 평소 사람의 장점을 중시하는 이 대표 특유의 경영 스타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우리 건웅토건은 건실한 정비기반시설시공 전문건설업체로서 첨단기술과 가치경영으로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인간중심의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으며, 미래 건설 기술력의 상징으로서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기업이 명멸하는 냉혹한 건설업계 현실에서 건웅토건이 정비기반시설공사분야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 준 임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기에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늘의 건웅토건이 있기까지는 저희들의 노력과 함께 수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회적인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 점에 대하여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와 국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저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비기반시설공사는 다양한 분야의 첨단 복합융합기술과 그 기술을 인간의 삶과 환경에 초점을 두고 적절하게 디자인 할 수 있는 높은 기획력이 필요한 복합 산업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건웅토건은 국내 최고수준에 걸맞게 잘 구성되고 다양한 경험으로 조직화된 전문 인력풀을 갖추고 있어 고객과 발주처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조직화된 전문 인력으로 저희는 가능성이 더 큰 기업, 새로움을 만들 줄 아는 정비기반시설 전문기업으로 우리의 모든 프로젝트가 관련 기업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미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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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 최상의 품질 위한 다양한 면허 보유

정비기반시설 지침서 발간해 업계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큰 도움

 

또한 건웅토건은 토목, 상하수도, 포장, 조경 분야 등에서도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최상의 품질을 내기 위한 다양한 면허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저희 건웅토건은 지금까지 내외적 성장을 거듭하여 토목공사업 면허 외에도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상·하수도 공사업, 포장 공사업, 조경식재 공사업, 조경시설물 공사업, 전기 공사업 등 정비기반시설 공사에 필수적인 8개의 면허를 확충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정비기반시설공사(기부채납공사)는 국내 1위를 다툴 정도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노우하우를 갖춘 독보적인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기에 또 보다 더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위해 지난 2019년에 정비기반시설 지침서를 발간해 업계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침서를 발간하게 된 계기는 이 대표가 현장을 오가며 30년 동안 메모해 놓은 노하우를 완성시킨 것이어서 감회가 특별하다. 이 대표는 “조합은 기술자가 없는 집단체이다보니 매뉴얼이나 절차에 대한 안내서가 필요한데 관련 책자가 드물었다. 조합장, 조합 임원을 일깨우고 준비하는 현장, 일하는 조합에 도움을 주고자 지침서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반토목에 대하여는 잘 알고들 있지만 정비기반시설공사분야는 굉장히 낮선 분야”라면서 “2,3개 현장을 경험해야 가능하고 32개 부처 및 부서협의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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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재건축, 재개발 시장 전망 밝아 사업 계속될 것

연 400억~500억 원이 적절한 매출, 외형보다는 내실

 

이 대표는 또 향후 재건축, 재개발 시장 전망과 관련해선 “전망은 밝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재개발·재건축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며 “대기업도 향후 먹거리로 올인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10여년의 정체기 이후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지나친 고가는 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무엇보다도 올바른 정책을 위한 위정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건설업계 최정상에 걸맞은 건설회사로 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을 들었다. 이 대표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 기본적인 매출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회사는 시스템에 의하여 움직이는 대기업과 달리 오너의 역량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연 400억 원에서 500억 원이 적절한 매출규모라고 생각한다.”며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춘 대표는 충북 충주가 고향으로 음성이 고향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는 특별한 관계다. 한때 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반존사) 모임의 중앙회장을 맡아 중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부인과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그는 “그 동안 부족한 나를 믿고 고난과 역경을 함께 해 준 집사람과 가족들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업계기, 대우건설 재직 시 어려움 많던 기부채납공사 공략

첫 공사 중에 민원 발생해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 성취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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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가 사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대우건설 재직 때다. 그는 “현장 일을 하면서 ‘내가 앞으로 30년 동안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고 자기 번민과 고민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때 준공이 안 되서 어려움이 많은 기부채납공사가 대기업은 정비기반시설공사가 복잡하고 리스크가 상존하며 민원발생 소지가 다분해 30개가 넘는 유관부처 및 부서 협의를 거쳐야하는 등으로 인해 공사를 꺼린다.”면서 “전문건설업체는 많았지만 입찰단계부터 많은 제약으로 인해 이 분야 전문업체는 극소수인 점에 착안하여 틈새시장으로 공략해 주경야독하며 열심히 연구, 분석한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사업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도 발생한다. 이 대표는 “사업 첫해에 36억 계약고로 출발하여 작년 500억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 과정에서 피나는 노력과 힘들었던 점도 있었다.”며 “가장 기억이 나는 공사로 보람된 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다. 성북구와 성동구에서 공사를 하는 중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다.”며 “민원인들의 마음을 헤아려 피해를 최소화되도록 설득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지만 공감을 얻는 가운데 잘 마무리되어서 그 때는 정말 성취감이 컸고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아무리 똑똑한 개인도 함께 모인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

근면과 협심,,구성원들의 의지와 힘 모으는데 중점 경영

 

이 대표의 경영철학은 ‘근면’과 ‘협심’이다. 그는 “저희 공사현장은 부지런하고 협업을 하지 않으면 적기에 제대로 된 시공이 불가능하다.”면서 “저는 평소 ‘아무리 똑똑한 개인도 함께 모인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라는 점을 경영의 핵심원칙으로 구성원들의 의지와 힘을 모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매일 아침 5시면 기상해 양재천과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그는 최근 골프에도 관심을 갖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골프를 배우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배워서 함께 어울려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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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자 시인 조남현 작가가 인터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뒷모습) 방향으로 김경원 건웅토건 부사장,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이보길 회장,  이상춘 건웅토건 대표이사, 이온산 한국방송신문협회 부회장 겸 공연예술단장.

 

 

무한불성(無汗不成),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직원들에 “해봤어?, 가봤어?, 우리는 할 수 있다” 도전 정신 강조

 

회사 사훈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교훈적이었다. 사훈 중에서 이 대표는 특히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이 저희 사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누구에게나 꿈은 있지만 실제로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실제로 꿈을 이룬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정신, 의지, 열정, 노력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은 꿈을 위해 흘리는 땀의 양”이라면서 “한마디로 삶이 곧 땀인 사람들이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는 근원적인 힘이 ‘꿈’이라면 ‘땀’은 그 꿈을 이루어 주는 실질적인 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세상이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사람의 영혼에 온갖 족쇄를 채울 때 ‘땀’은 그 족쇄를 조용히 풀어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평소 직원들에게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강조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고 정주영 회장님의 ‘해봤어?’, 신격호 회장님의 ‘가봤어?’ 등 짧지만 우리 산업 경제에 어마어마한 결과를 낳은 말씀들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 및 기업인의 역할 무엇인지 고민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으로 소통, 지역 현안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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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와 김대식 대표기자의 인터뷰를 영상 취재 중인 김주석 K채널 본부장. 김 본부장은 8월 중에 한국방송신문협회 광주취재본부장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회적 배려 덕분에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기업인으로서 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없는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현재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10년째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저는 지금까지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한 공사인 토목·조경·전기 등 정비기반시설 시공을 통한 고용 창출과 원활한 재건축·재개발업무 추진으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히 경제적 이권 다툼이 난무하는 개발이 아닌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가 거주하는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2002년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후 약 2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건축·재개발에 있어 실물경제 분야의 전문가인 제가 지연되는 원인들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성공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 평가

재건축·재개발 성공 경험으로 민·관 공생 방안 자신

 

이 대표는 대우건설에서의 27년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정비기반시설공사(기부채납공사) 및 토목, 조경공사 시공업체를 창업한 이래 약 100개의 P/J를 준공 및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강남구에서 개포주공3단지주공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2020년), 청담동 상아2차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2021년) 등 대규모 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도 있다. 그 과정에서의 경험과 강남구, 서울시 등 유관부서와 쌓아놓은 신뢰를 통해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성공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것이 현지인 및 업계 관계자들의 중평이다.

 

이 대표는 “답보상태에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원활하게 조정되어야 한다.”면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이 풍부한 제가 가교역할을 하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그동안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행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구와 서울시의 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 무리한 사업승인 조건 완화, 기부채납 요율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며 “사업비 절감, 보조금 최대한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법도 강구하는 등 지역 현안 과제 해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저의 역할을 찾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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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 실천 등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사회적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 실천 등 기업 사회공헌 노력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위기가정들에 매월 후원

 

이상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 실천 등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사회적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벌이고 있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참여해 긴급 상황에 놓인 위기 가정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참 가치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이라며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건웅토건은 지난 5월 9일 창립 11주년을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웅토건의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의 미래비전과 또 우리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춘 대표는 끝으로 “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전문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외적 성장은 물론 수익성과 건전한 재무 구조 등 내적 성장을 병행하며 명실상부 한 국내 전문건설업계 정상의 건설회사로 비약하고자 21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 의지와 강인한 추진력, 차별화된 경쟁력과 자신감으로 뭉친 저희 건웅토건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통해 고객과 발주처의 기대에 최상의 품질과 특화된 기술력으로 보답하고,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신뢰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전 대상 수상에 이어 베스트 기업 & 굿 CEO 선정

미래지향적, 선도적 리더십..정비기반시설 공사 역량,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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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상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인터뷰를 마치고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으로부터 베스트기업 & 굿 CEO 현판을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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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이사가 대회장인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2022 대한민국 발전대상, 창조경연인 대상을 수상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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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수상 후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족 세번째), 건웅토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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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가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이상춘 대표, 화가이자 시인 조남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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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가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을 수상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화가이자 시인 조남현 작가, 이상춘 대표, 건웅토건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 한국방송신문협회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공동주최로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창조 경영인 부문)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이 대표에 대해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혁신경영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토목·정비기반시설 공사의 역량과 위상을 높였다.”며 특히 “끊임없는 연구와 최상의 품질, 기술력으로 국내 최고의 재건축·재개발 기부체납공사 전문건설업체로의 눈부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건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2018년엔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과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웅토건과 이 대표는 또 지난 7월, 한국방송신문협회로부터 베스트 기업 & 굿 CEO로 선정돼 현판식과 함께 중소기업 발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과 이상춘 대표를 비롯해 협회 측에서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이온산 부회장 겸 방송공연예술단장, 화가 조남현 문화부국장, 김주석 K채널 본부장, 건웅토건 측에서 김경원 부사장, 노현주 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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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이 이상춘 대표에게 중소기업 발전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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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웅토건 및 이상춘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한국방송신문협회로부터 베스트기업 & 굿CEO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건웅토건 이상춘 대표, 협회 이보길 협회장, 건웅토건 김경원 부사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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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사진 오른쪽)가 한국방송신문협회로부터 베스트기업 & 굿CEO로 선정돼 현판식을 갖고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으로 취재팀은 오늘도 현장에서 또 최 일선에서 고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믿음과 신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건웅토건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린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해주신 이상춘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

 

 

글, 사진 : 김대식 대표기자, 조남현 화가

영상취재 : 김주석 K채널 본부장

자료협조 : 노현주 건웅토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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