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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수출 중심으로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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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KDI, 석 달째 ‘경기 부진’ 진단…“수출 중심으로 부진 지속”

6월 1∼10일 수출 16.6% 감소…반도체 30.8%↓·對중국 26.7%↓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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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석 달 연속으로 우리 경기가 부진하다는 진단을 내놨다고 KBS 한국방송 김수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KDI는 11일 'KDI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이 소폭 확대됐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5개월간 경기 둔화 판단을 이어가다 4월 처음으로 '부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달까지 '부진' 평가를 유지했다.

KDI는 산업생산은 조업 일수 증가에 따라 전월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이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일부 축소되고, 서비스업 생산도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하지만 조업일수 변동을 감안하면 생산 증가가 추세적이라고 평가하기엔 아직 어렵다고 KDI는 설명했다.

이에 KDI는 내수가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이 위축되는 모습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 부진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DI는 4월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1.4%로 1분기 평균치인 1.7%보다 축소되면서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봤다.

투자는 설비투자 감소 폭이 일부 축소됐지만, 건설 투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투자 흐름이 부진하다고 KDI는 평가했다.

KDI는 수출에 대해선 지난달 수출 금액이 -9.4%를 기록했는데 세계경기의 둔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석유류 등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6월 1∼10일 수출 16.6% 감소…반도체 30.8%↓·對중국 26.7%↓

6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세로 출발했다고 KBS 한국방송 박일중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관세청은 11일 이달 1~10일 수출이 103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6일로 지난해 동기와 같았고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약 17억 1천만 달러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번달에도 상승세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품목별로 반도체(-30.8%), 석유제품(-20.1%), 승용차(-0.7%), 무선통신기기(-5.9%) 등이 감소했고 가전제품(68.1%), 선박(169.7%)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16.5%)는 증가했으나 중국(-26.7%), 미국(-7.6%), 베트남(-1.2%), 유럽연합(EU)(-17.0%), 일본(-20.3%), 중동(-17.6%) 등은 감소했다.

이달 1~10일 수입은 125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18.1%), 석유제품(2.1%), 정밀기기(1.7%) 등은 늘어났지만 원유(-23.8%), 가스(-40.4%), 반도체 제조용 장비(-41.1%)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 중국(6.7%), 호주(19.2%), 베트남(9.7%) 등은 증가했고 중동(-41.6%), 미국(-6.2%), EU(-8.7%), 일본(-17.3%)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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