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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브라질 “승부차기에 울었다”…크로아티아-아르헨티나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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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우승후보’ 브라질 “승부차기에 울었다”…크로아티아-아르헨티나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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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승부 차기 끝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승부 차기로 네덜란드를 꺾어, 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전방 압박이 돋보인 크로아티아는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들어 브라질이 여러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선방이 빛났습니다.

팽팽했던 영의 균형은 연장전에 들어가서야 깨졌습니다.

연장 전반 추가 시간,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돌파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습니다.

A매치 통산 77번째골로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의 주인공, 축구 황제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후반 12분 크로아티아가 페트코비치의 극적인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첫 번째 키커 호드리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네번째 키커 마르키뉴스의 슛까지 골대를 때리면서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반면 지난대회 준우승팀 크로아티아는 일본과의 16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부차기에서 웃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대 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키커의 슛을 골키퍼가 막아냈고, 아르헨티나의 다섯번째 키커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라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라스트 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브라질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한 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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