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제공과 중소 화랑의 전속작가 발굴·육성 지원
접수,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9일 오후 5시까지 이나라도움(gosims.g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신진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제공과 중소 화랑의 전속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2025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김석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전용 전시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화랑이며, 전속작가의 기준은 만 39살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기존에 화랑과 서면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어야 한다.
단, 국공립 미술관 전시나 국내외 레지던시 이력이 있는 경우 만 49살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내외의 단체에는 3년 동안 해마다 전속작가 창작활동비 1천2백만 원과 작가 프로모션을 위한 홍보비 5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9일 오후 5시까지 이나라도움(gosims.go.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