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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와”…민주, ‘개딸 결별론’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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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버스에서 내려와”…민주, ‘개딸 결별론’ 분출

민주당 4선 중진 의원들 기자회견 "단결을 해치는 언행을 자제하자"
개딸로 대표되는 강성지지자들과 결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터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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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소식입니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 거취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개혁의 딸들' 이른바 개딸로 대표되는 강성지지자들과 결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인적 쇄신으로 갈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임종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4선 중진 의원들이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과거 촛불 집회에서 경찰 버스에 오른 이들을 시민들이 자제시켰듯이, 단결을 해치는 언행을 자제하자며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의원 : "민주당 안팎의 의원과 지지자들 사이에 단결이 아닌 대립, 토론이 아닌 날 선 공격이 앞선 것 같아 참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수박 깨기'와 '트럭 시위' 등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이 계속되자 자제를 촉구한 겁니다.

이른바 '개딸'들과 아예 결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SNS에 "민주당 단합에 가장 큰 걸림돌은 개딸과 정치 훌리건이라며 개딸과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다,

이 대표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맹목적 비난에는 자제를 당부했던 이 대표.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4일 : "집안에 폭탄 던지는 거와 똑같죠. 버스에서 내려오라고 좀 말려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 좋은 미래'가 요구했던 '전면적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

[임선숙/민주당 최고위원 : "사의는 가지고 있고요, 다만 오늘은 현장 최고위원회라 제가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후임엔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대변인단 등 상당수 지도부 교체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대표 사퇴 요구는 계속됐습니다.

[이상민/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당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과연 당당한가라는 점에서는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비 이재명계는 내년 공천을 관리할 친명계 사무총장 교체도 요구하고 있어, 이 대표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이경민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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