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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 아체주 투안쿠 국왕에 시그널아트 특별공연 ‘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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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조남현 아티스트, 아체주 투안쿠 국왕에 시그널아트 특별공연 ‘대 환호’

조남현 "투안쿠 국왕 방한 계기로 양국의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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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특별자치주인 아체주 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사진 왼쪽)이 경제교역 및 문화예술 교류 방한 차 지난 18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 피움예술정원에서 열린 리셉션 식전 특별공연에서 투안쿠 국왕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조남현 아티스트(오른쪽)가 즉석에서 핸드페인팅으로 선보인 작품 '불새'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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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강원도 고성군 피움예술정원에서 열린 리셉션 식전 특별공연에서 조남현 아티스트(오른쪽)가 즉석 핸드페인팅으로 작품 '불새'를 선보이며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영진 총영사와 임희경 월드미션연합중앙회 회장이 엄지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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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투안쿠 국왕에게 즉석에서 핸드 페인팅으로 탄생한 '불새'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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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함명준 고성 군수와 함께 즉석에서 싱잉볼 연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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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임희경 케나프 월드미션연합중앙회 회장과 함께 즉석으로 손도장 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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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김이나 사회자와 함께 즉석으로 손도장 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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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투안쿠 국왕 등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열정의 '불새'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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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피움미술관 대표가 투안쿠 국왕으로부터 인도네이사 아체주 문화훈장과 상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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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안쿠 국왕, 함명준 군수, 전성동 경동대 총장과 함께 조남현 아티스트가 회장으로 있는 시그널아트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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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아티스트가 회장으로 있는 시그널아트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투안쿠 국왕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부터 윤우명 소식통TV 대표, 규당 김인기 고문, 조남현 아티스트, 투안쿠 국왕, 한지흔 고문, 김중열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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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안쿠 국왕이 조남현 아티스트와 임희경 월드미션중앙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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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안쿠 국왕이 고성군 및 피움예술정원을 방문한 기념으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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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주 투안쿠 국왕 일행과 조남현 아티스트, 시그널아트협회 임원 및 회원, 월드미션연합중앙회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조남현 아티스트가 인도네시아 아체주(州) 투안쿠 국왕을 위한 환영 행사에서 시그널 아트(Signal Art)의 싱잉볼(Singing Bowl) 공연과 핸드페인팅(Hand Painting) 등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특별자치주인 아체주 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이 문화예술 교류차 지난 18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 피움예술정원에서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사랑과 우정을 기원하며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이날 특별초대공연에서도 그녀만의 열정적이고도 화려한 불새 춤(Phoenix Dance)과 손도장 페인팅 등 ‘즉석 핸드페인팅 퍼포먼스(Instant Hand Painting Performance)’로 시종일관 좌중을 압도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 한 이날 공연은 평화로 시작해 사랑으로 마무리되기까지 행사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리드미컬하게 이끌어가는 조남현 아티스트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날 투안쿠 국왕과 이라드 왕세자를 비롯한 아체주 왕국 방한단과 황영진 총영사, 함명준 군수, 전성동 경동대 총장, 임희경 케나프 월드미션연합중앙회 회장, 이용규 피움미술관 대표 등은 조남현 아티스트 특별공연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공연 뒤 28일 소감을 통해 먼저 “앞으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싱잉볼은 티베트의 전통 악기로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이다”고 설명하고 “명상과 힐링을 위한 명상 종으로 싱잉볼을 두들겨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세포를 이완시켜 긴장완화, 스트레스, 불면증에 도움을 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와 분노 같은 것들을 위로하고 심리적 압박과 피로를 풀어주는 이러한 힐링 작업과 기존 작업들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애로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타고난 예술적 감성과 끼, 그만의 컬러와 열정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문화 예술인이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다는 염원(念願)과 축복(祝福)의 ‘불새 춤’을 통해 대중들에게 삶의 활력, 영원한 사랑과 평화, 건강과 부귀, 행운을 기원하기도 한다.

 

그는 전위예술가로 춤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몸짓과 에너지를 창조하여 끊임없이 역동하는 열정의 향연가(響宴家)이다. 꼭 정해진 틀이 아닌 즉흥적이고도 현란한 몸짓을 통해 대중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위로와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

 

조남현 아티스트가 평생을 삶의 희망과 위로, 평화, 사랑을 추구하고 있는 그림과 시, 춤의 영원한 놀이터에 싱잉볼, 즉 고요한 소리와 힐링이 더해지면서 그녀만의 ‘판타지아(Fantasia)’가 또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이유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싱잉볼을 손에 들고 무대를 향해 걸으면 싱잉볼의 연주 소리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고 마음의 평화가 시작된다”고 했다. 이어 “이 평화의 울림은 무대의 테이블 여기저기에서 울리기 시작한 싱잉볼 7개의 울림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고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울려 퍼지니 그 울림이 바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평화기원의 울림은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캔버스 위에 인도네시아 아체주 투완쿠 국왕님과 이라드 왕세자의 손도장을 시작으로 함명준 고성군수님 등의 손도장을 찍은 그 위에 즉석 핸드페인팅으로 세계평화상징인 로고와 우정의 나무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끝으로 "시그널 아티스트로서 세계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책임감과 이번 피움플렛폼에서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 한 시그널아트 공연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남현 아티스트는 시그널 아트 창시자로 한국시그널아트협회 회장이다. 한국방송신문협회 문화국장이면서 전위예술가로 또 시인이자 화가로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여성경영위원회(위원장 유용희)가 주최한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에 자신의 불새 시리즈 작품 1호 ‘불새’를 기증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 활동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투안쿠 국왕은 방한 중에 함명준 고성군수와 전성용 경동대 총장 등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아체주와 고성군 간의 경제 및 문화교류 등 주요 관심사 등에 논의했다.

 

투안쿠 국왕은 방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2016년부터 지금까지 경기 과천시, 이천시, 가평군, 충남 보령시 등 각 지자체와 기업체 등을 방문해 상호 경제교역과 문화예술 교류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 영토인 수마트라섬 북단에 있는 특별행정구역으로 주도는 반디아체, 인구는 약 500만여 명으로 종교는 이슬람교다. 네덜란드와 일본의 지배를 받았으며 2005년 인도네시아와의 특별자치주 협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 속해 있지만 중앙정부와의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

 

아체주는 특히 석유를 포함한 천연자원이 풍부해 인도네시아 천연가스 수출량의 30%, 석유 수출의 20%를 생산하는 중요 자원 지역으로 알려졌다. 17세기에는 인도양 믈라카 해협 일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지역이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아체주는 2004년 12월 발생한 동남아 쓰나미 재해로 인도네시아 25만여 명의 사망자 및 실종자 중 85%인 2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그러나 투안쿠 국왕의 영도력 아래 쓰나미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현재는 건설, 건축업 등 재해 이전보다 많은 산업발전을 이루면서 해외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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