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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수산인의 날 첫 참석…“수산업,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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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윤 대통령, 수산인의 날 첫 참석…“수산업,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민간투자 가로막는 규제, 과감하게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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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수산인분들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었다"며 수산인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사진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수산인분들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었다"며 수산인들의 쾌거를 축하했다. 이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 전복, 어묵’ 등이 우리의 수출 전략 품목이라며, 이러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부처가 원팀이 되어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수산업 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는 곧 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스마트 양식’과 ‘푸드 테크’ 등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R&D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어업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2월 19일 통영시 북신동 삼성생명 사거리 유세를 언급하며, "이곳 통영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통영시민들이 바라는 ‘한산대첩교’ 건설에 대해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수산인의 날’ 유공자를 포상했다. 또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한민국 90만 수산인들의 9가지 염원을 담은 ‘수산업 미래성장 약속’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먼저, 8팀의 참여자가 ‘혁신’, ‘활력’, ‘첨단’, ‘풍요’, ‘미래’, ‘성장’, ‘안전’, ‘세계’의 염원이 적힌 물고기 모형을 LED 전광판에 넣으면 윤 대통령 부부가 ‘약속’ 물고기를 방류해 총 9마리의 물고기가 희망의 바다로 이동하는 디지털 퍼포먼스다.

 

2011년 ‘어민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에도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적 수산자원 관리와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업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참고로 ‘수산인의 날’과 관련해 2011년 7월 25일 「수산업법」에 의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어업인의 날’이 부활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16년 3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의해 ‘수산인의 날’로 변경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의 수산인,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도약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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