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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실권자 ‘모하메드’ 왕세자 첫 방한…에너지·ICT·방산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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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사우디 실권자 ‘모하메드’ 왕세자 첫 방한…에너지·ICT·방산 등 협력키로

사우디 왕세자 ‘국빈 영접’…‘9조 6천억 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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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우리나라의 중동내 최대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정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이병도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공식환영식과 회담을 갖고,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이번 왕세자 방한을 통해 사우디와 자동차와 수소에너지, 조선과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양해각서 10건을 체결했으며 양해각서 체결로 인한 투자규모가 83억 달러, 우리 돈 9조 6천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 2030'의 전략적 파트너국으로서 기존의 건설과 에너지 분야를 넘어서 정보통신기술 등 신산업분야와 방산 분야, 보건의료교육 등 민생분야 등으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돼서 지금 대한민국이 안정적이고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무척 경의를 표한다"며 "양국이 정무와 안보, 국방과 문화 등 다양한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중요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자동차와 수소에너지, 조선과 석유화학 등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와 계약 10건을 체결했다.

청와대는 사우디 아람코가 투자하는 선박엔진 공장이 10년간 운영시 약 10억불의 수익이 기대되는 등,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가 모두 83억불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물론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또,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S-oil 복합석유화학시설 준공기념식에도 참석했고, 이어 이날 저녁엔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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