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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협력 ‘가속도’…중국, NCG 일본 참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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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미일 안보협력 ‘가속도’…중국, NCG 일본 참여 반대

"5월 중순 열리는 G7 회의 계기, 한미일의 안보 협력 더욱 구체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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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컨트롤을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한.미.일 군사협력 부분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만들기로 한 핵협의그룹에 일본까지 포함시키는 걸 검토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이 설명했는데요.

곧바로 중국이 날 선 반응을 내놨습니다.

이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일 세 나라 이지스함이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지난달 동해상에서 진행된 미사일 방어 연합훈련입니다.

이달 말에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해상차단훈련도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훈련은 앞으로 더 자주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정상화에 이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등 군사 정보 공유 확대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관련해서 실현 방안에 대해 당국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환영합니다."]

핵협의그룹, NCG에 일본을 포함시키는 것은 장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사이에 NCG가 확고히 구축된 뒤에 일본과의 협력 부분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CG에 일본이 포함되면 '아시아판 나토'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곧바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편을 가르고, 소그룹을 만들어 대항하는 방식으로는 출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왕원빈/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핵 비확산 체제를 파괴하며 타국의 전략적 이익을 해칠 뿐입니다. 관련국들이 잘못된 길로 점점 더 멀리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일 정상이 언급한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해선 '타이완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바로 잡지 않으면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한미일 3국의 밀착을 강하게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순 열리는 G7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의 안보 협력은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박미주 서수민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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