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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 첫 정상회담…“지뢰제거장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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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우크라 첫 정상회담…“지뢰제거장비 등 지원”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지지와 연대"의 뜻,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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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도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는데, 다만 그 대상은 인도적·재정적 지원, 그리고 지뢰 제거 장비 같은 '비살상' 물품으로 일단 한정했습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전투복 차림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를 나눕니다.

우크라이나 요청으로 이뤄진 30분 남짓, 두 정상의 첫 만남, 한국의 지원 문제가 주로 논의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우크라이나 지지와 연대의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7일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 침략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성공하는 전례를 결코 남겨서는 안 된다는..."]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는데,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거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SNS에 회담 내용을 전하면서, 지뢰 제거 차량과 보호장비 등 '인도적 비살상적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을 예방했던 젤렌스카 여사는, 군사적 지원을 하는 데 대한 한국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전후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무기 지원' 논의는 없었다는 게 양국 모두의 설명인 건데, 전쟁이 더 길어지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몇 차례 간접적인 국제사회의 무기 지원 요청이 있었고, 원론적 발언이라지만, 윤 대통령도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곳에 모인 G7 국가들 사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G7 국가들과 '가치 기반 연대'를 명확히한 한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쉽지 않은 요구,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권순두/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채상우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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