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한국화 중견 작가로 특히 수묵담채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규당(閨堂) 김인기 화백이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23회 한국화 구상회 개인 부스전을 연다. 김 화백은 이날 ‘예총예술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신문협회 취재팀) 김대식 기자 = 규당(閨堂) 김인기 화백의 제23회 한국화 구상회 개인 부스전이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김인기 화백은 우리 한국화의 전통 계승 발전과 또한 새로운 형태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수묵담채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인의 고유 정서인 정(情)의 표출, 은유적이고 부드러운 붓놀림과 여백미(餘白美), 그리고 과감한 색감 표현 등으로 작가 특유의 고운 감성에 맑고 담백한, 교훈적인 느낌이 묻어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드럽고 다채로운 색상 특히 또 명상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들을 통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휴식과 여유, 따스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김 화백의 이번 부스전에는 ‘빛의 향연’ ‘누나’ ‘북한산 물줄기’ ‘숲길’ ‘삼송’ ‘새로운 세상’ ‘오늘도’ 등 수묵담채화 총 20점이 출품돼 오는 29일까지 7일 동안 선보인다.
한편 김인기 화백은 이날 ‘예총예술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규당 김인기 화백 Profile
심사위원 Art Judge
경향미술대전. 한국서화명인대전, 평문화예술대상 등 심사위원 역임
전시 Exhibition
아시아여성 초대展 (세종문화회관)
한국미술교류초대展 (단원미술관)
월출산스케치초대展 (왕인박사기념관)
동방한중서화초대展 (중국청도미술관)
코리아페스티벌초대展 (공평미술관)
화인아트페스티벌초대展(마닐라국립미술관)
미래사생회展 20회 (갤러리 라메르)
한국화구상회 부스전 外
회원전, 초대전, 단체전 등 215회, 개인전 4회
수상 Art Award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세계평화미술대전특선.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서화미술대전 최우수상
스포츠서울 선정 작가상. 시사연합신문 특별상
현재 Present
한국미술협회, 한국화구상회, 팔팔회, 산채수묵회,
미래사생회 등 회원.
용산예술문화협회 이사. 삼송 규당홈갤러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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