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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종료…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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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미정상회담 종료…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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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모두 종료됐다고 KBS 한국방송 이병도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1시쯤 청와대에 도착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이어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8번째로,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 후 80일 만에 열리는 것이다.

한미 양측에서 4명씩 배석한 '1+4소인수회담'은 11시 15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문 대통령 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고,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했다.

회담에선 한반도 비핵화 방안이 주로 논의했다. 두 정상은 지난 2월 하노이 2차 북미회담에서 합의문 도출에 실패한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DMZ 방문과 관련한 일정도 논의됐다.

이어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12시 58분까지 한시간 가량 청와대 집현실에서 확대회담 및 업무 오찬이 진행됐다.

확대회담은 소인수회담 배석자에 6명이 더 추가돼 '1+10' 형태로 열렸다.

한국에서는 소인수회담 배석자에 더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이 회담에 들어갔다.

미국에서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선임보좌관, 쇼 국가경제위원회 부보좌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참석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15분간은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 앞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문 대통령이 먼저 5분간 모두발언을 하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5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회견 모두발언은 동시통역, 질의응답은 순차통역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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