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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세계 어느 나라도 의사들 환자 목숨 볼모로 극단적 행동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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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대통령실 “세계 어느 나라도 의사들 환자 목숨 볼모로 극단적 행동 안해”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추계된 2천 명, 필요 인원" 거듭 강조
(의사들이) 환자의 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
특히 환자의 곁을 지키고 계시는 의사, 간호사분들께 감사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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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추계된 2천 명, 필요 인원" 거듭 강조

"(의사들이) 환자의 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

특히 "환자의 곁을 지키고 계시는 의사, 간호사분들께 감사"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과 관련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들이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 사직서를 내는 등 극단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강력 비판했다고 KBS 한국방송 장덕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학의 가장 큰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성명을 반박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가 필수의료 해결책 없이 갑자기 증원을 발표했다고 주장한 협의회 성명서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의사·환자·보호자·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필수의료 강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관련 의료계 각계 대상 130여 회 의견을 수렴했고 특히 의사협회와는 별도 협의회를 마련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문제와 관련해 조정 여지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추계된 2천 명 자체에 대해서는 계속 필요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태윤 실장은 그러면서 "30여 년간 한 명도 의과대학 인원이 증원되지 못했고, 감소한 인원이 누적해서 7천 명에 이르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성태윤 실장은 또, "우리나라에 17개 정도의 의과대학이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과대학"이라며 "원활한 의과대학 운영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 인원이 확충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이와 관련해 교육부가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의과대학에 증원 규모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했다.

성 실장은 또, "(의사들이) 환자의 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환자의 곁을 지키고 계시는 의사,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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