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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영주 만나 출마 설득…3차 경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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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동훈, 김영주 만나 출마 설득…3차 경선 발표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 김영주 “늦지 않게 답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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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만나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보담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김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과 같이 경륜 있고 상식 있고 합리적인 정치를 하는 분과 함께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같이 큰 정치인의 경우 그 결정을 하는 시간은 오롯이 그의 시간”이라며 “이 나라를 위해 어떤 정치를 하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해 많은 좋은 얘기를 나눴고, 제가 사실 많이 배웠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 역할이 무엇인지,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아직 남았는지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다”며 “조금 더 고민해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제가 답을 드리는 것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의원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자 “모멸감을 느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국회부의장을 맡은 김 의원은 전날 2월 임시국회가 종료함에 따라 이날 탈당계를 민주당에 제출했다.

오늘 회동으로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의원의 영등포갑 공천을 염두에 두는지’를 묻자 “우리 당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어느 지역에 할 것인지는 비밀에 부쳐놓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7대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21대 총선 당시 영등포갑에서 내리 당선되면서 4선 고지를 밟아 국민의힘에 입당할 경우 이 지역에 그대로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국민의힘은 4명이 공천을 신청한 영등포갑 지역구 출마자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3431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의 김영주 국회 부의장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을 권유했습니다.

조금 전에 만남을 마친 김 부의장은 좀 더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오늘 결과가 나온 국민의힘 지역구 경선에서는 서울 마포 갑에 조정훈 의원이 승리하면서 현역 의원들의 경선 불패 분위기는 이어졌습니다.

김보담 기잡니다.

리포트


빨간 스웨터를 입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맞이합니다.

["(편하게 입고 왔어요.) 저도 스웨터 입고 오려다가."]

만찬은 2시간 가량 이어졌습니다.

[김영주/국회부의장/만찬 뒤 : "제가 해야 될 역할이 아직 남았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요. 제가 조금 더 고민을 해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제가 답을 드리는 걸로…."]

김 부의장이 다음주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출마지로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이 확실시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만찬 뒤 :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김영주 부의장 같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명분을 추구하는 큰 정치인을 품기에는 너무 망가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주 부의장께서 많은 고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 발표된 3차 경선 결과 대구 수성을에서 이인선 의원이 승리했고, 서울 마포갑에서는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으며 현역들의 경선 불패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박대동, 심재철 전 의원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선거구 확정에 따라 공관위는 내일(2일) 공천 보류 지역 20여 곳의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도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1대1 TV 토론회에 이 대표도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채상우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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