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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신 화가 이은주 개인전, 인기리에 2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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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탤런트 출신 화가 이은주 개인전, 인기리에 24일까지 열려

엄마의 일기를 테마로 서울 마포 KP갤러리 온 전시, 유명 인사 등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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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신으로 '모성을 그리는 화가' 이은주 개인전이 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지빌딩 3층 KP갤러리 온에서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 화창한 봄빛이 흐르는 11일 월요일 오후 전시장을 찾은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사진 왼쪽부터), (이은주 작가), 시인 낭송가인 김태은 문화위원 겸 편집위원, 그리고 배우 고진명 고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앞서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송도순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등도 다녀가는 등 각계 명사들이 작가의 발전과 전시회의 성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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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화가(사진 오른쪽)는 시인 낭송가인 김태은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문화위원겸 편집위원의 오랜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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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작가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 '피에타(500호)'를 소개하며 손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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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신으로 '모성을 그리는 화가' 이은주 개인전이 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지빌딩 3층 KP갤러리 온에서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 화창한 봄빛이 흐르는 11일 월요일 오후 전시장을 찾은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시인 낭송가인 김태은 문화위원 겸 편집위원, 그리고 배우 고진명 고문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앞서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송도순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등도 다녀가는 등 각계 명사들이 작가의 발전과 전시회의 성료를 기원했다.

 

 

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지빌딩 3층 KP갤러리 온에서 인기리에 열려

작가의 주된 테마는 '어머니'.."자폐아인 아들에게 어머니의 바다를 마음에 품어주고 싶었다"

 

김대식 한국방송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시인 낭송가인 김태은 문화위원 겸 편집위원, 

성우 출신 방송인 송도순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배우 고진명 고문 등 명사들 자리 빛내

 

 

(한국방송신문협회, 한국방송신문기자단) 김태은 기자 = 탤런트 출신으로 '모성을 그리는 화가' 이은주 개인전이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지빌딩 3층 KP갤러리 온에서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


Mother's Diary(엄마의 일기)를 테마로 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엄마의 일기<봄꽃이 다 져야 수박을 먹지>, 엄마의 일기<숲>, 엄마의 일기<향기롭던 기억> 등과 엄마의 교복, 모정 등 연작 시리즈와 함께 피에타(pieta) 등 총 50여 점이 선을 보이고 있다.


이은주 화가는 MBC 문화방송 공채 22기 탤런트 출신으로 결혼과 함께 아쉽게도 연기생활을 중단했지만 어릴적 화가에 대한 강렬한 꿈을 저버릴 수 없었다. 사진과 수채화 등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일기와 꿈을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고 한다. 


이은주 작가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하나 있다. 그는 현재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언어 표현이 어려운 자폐아 아들을 둔 그녀는 아들에게서 "엄마"라는 말을 비록 듣진 못하지만 평소에는 모자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소통하며 이번에는 전시회도 함께 열었다.

 

그는 이 사랑스런 아들과 함께 대형 작품 '피에타(500호)'를 제작하면서 어머니의 바다를 마음에 품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피에타'를 포함하여 자신의 작업의 테마는 '어머니'라고 소개했다. 피에타는 종교적으로 예수의 죽음, 더 나아가 부활을 의미한다. 자신의 작품들은 우리들에게 늘 헌신적인 어머니, 위로와 감사함을 전하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는 그의 설명이다.

 

이은주 작가의 작품 속에 내재된 어머니는 고귀한 사랑과 희생의 상징, 영원불변한 진리의 대상 외에도 한없이 깊고 포근한 젖무덤, 또 보고플때 찾아가는, 그리울때 눈물짖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인 것이다.


실제로 이은주 작가의 작품에는 사랑하는 어린 아들과 발달 장애인들을 향한 어머니의 따스한 시선, 또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모성애 짙은 작가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작품마다 고운 색감이 흐르는 몽환적 판타지아, 어머니의 부드러운 숨결, 꿈결 같은 붓 터치는 만물의 소생과 사랑, 그리고 새로운 희망과 화합, 평화의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은주 작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우러짐, 차별없는 세상을 목표로 전시 등을 기획하는 다리아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발달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여러 작가들과 함께 제주도와 서울, 경기 양평 등을 오가며 매년 정기적인 그림 전시회 및 기부전 등을 열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예술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열어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자폐아 관련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이은주 작가 개인전에는 11일 오후 한국방송신문협회에서 김대식 사무총장 겸 대표기자, 시인 낭송가인 김태은 문화위원 겸 편집위원, 그리고 배우 고진명 고문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앞서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송도순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등이 다녀가는 등 각계 명사들이 작가의 발전과 전시회의 성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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