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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에 추가 제재 경고…트럼프 “조심하는 게 좋을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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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美, 이란에 추가 제재 경고…트럼프 “조심하는 게 좋을 것” 外

이란, 핵합의 상한 넘는 우라늄 농축…美 “최대압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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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도 제한 파기 선언에 대해 추가 제재 등을 경고하며 강력히 성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이란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최근 핵 프로그램 확대는 추가적인 고립과 제재들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원자력청은 현지 시간으로 7일 "핵 합의 이행범위를 축소하는 2단계 조처로 현재 3.67%인 우라늄 농축도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필요한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란, 핵합의 상한 넘는 우라늄 농축…美 “최대압박 지속”

 

이란이 핵 합의 상한을 넘긴 우라늄 농축에 나서자 미국이 사상 최대 압박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KBS 한국방송 하송연 기자가 전했다.

방송 9일 자 보도에 따르면 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사찰 결과 이란이 핵 합의 상한인, 농축도 3.67%를 넘겨 우라늄을 농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IAEA는 이란이 어느 정도로까지 우라늄을 농축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상한을 넘어섰다고만 밝혔으나, 이란은 현지 사찰단에 농축도를 '4.5%'라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란 원자력청은 미국의 일방적인 핵 합의 탈퇴에 대응해 핵 합의 이행을 축소하는 2단계 조처로 우라늄 농축 농도를 4.5% 이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은 미국의 자제를 결단력 부족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얻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경제 제재를 포함해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미국은 이란에 대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압박 캠페인을" 실시해왔고, 그 압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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