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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동절에 치적 자랑…“한미FTA 개정, 美노동자에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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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트럼프, 노동절에 치적 자랑…“한미FTA 개정, 美노동자에 이득”

리처드 트럼카 노총위원장의 트럼프 무역정책 비난에 “노동자 내게 투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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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 화면 캡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절을 맞아 일자리 창출 등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면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을 성과 사례로 또다시 거론했다고 KBS 한국방송 이재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을 맞아 발표한 포고문에서 자신의 행정부는 미국 기업들과 노동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일방적인 무역 합의들을 재협상하는 노력을 부단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미 FTA 개정을 언급하며 "우리는 의미 있게도, 우리의 가장 중대한 무역 합의들 중 하나인 한미 FTA를 갱신했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진정한 이득을 가져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한미 FTA를 '가장 중대한 무역합의 중 하나'로 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결 문제를 거론하면서, "USMCA 서명을 통해 우리는 시대에 뒤지고 불공평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체하기 위한 과감하고 필요한 조처를 했다"며 USMCA는 의회에서 승인되기만 한다면 모든 경제 분야에 걸쳐 미국 기업들의 자유를 고양함으로써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고연봉 일자리들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포고문에서 미국 노동자들을 경제적 부활의 심장이자 혼이라고 추켜세우며 자신은 임기 첫날부터 미국 노동자들을 가장 최우선시하겠다는 어젠다를 위해 싸우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美노동절에 노총위원장 비난…“노동자 내게 투표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노동절에 미국 최대 노동단체인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 위원장을 비난했다고 KBS 뉴스 박예원 기자가 전했다.

방송 3일 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인 2일 트위터를 통해 리처드 트럼카 위원장이 폭스뉴스에 출연한 것을 봤다고 밝힌 뒤 그에 대한 글을 잇달아 올렸다.

트럼프는 "민주당원들이 편안히 앉아서 지켜보기만 하는 동안 우리는 무역과 다른 모든 것을 강탈당했다"며 나프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그대로 뒀다는 이유로 트럼카를 비판했다.

이어 "노조가 많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낮은 실업률과 역대 최대의 일자리를 거론한 뒤 "노동자들은 2020년에 내게 투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동자들이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엄청난 회비를 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카 위원장이 폭스뉴스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후 나프타를 대체하기 위해 합의한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에 대해 "기업에 횡재이지만 노동자에겐 재앙"이라고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대처에 대해서는 "다자적 접근이어야 한다. 한 나라가 중국을 떠맡을 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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