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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주자들, “文정부 O점” “지난 대선 무효”…규탄 발언 쏟아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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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국당 당권주자들, “文정부 O점” “지난 대선 무효”…규탄 발언 쏟아내 外

나경원 “5.18 잘못된 발언은 송구하지만 정치적 이용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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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는 27일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 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주자 3명이 모두 창원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도지사 규탄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규탄 발언을 쏟아냈다고 KBS 한국방송 최광호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규탄집회에 참석해 "김경수 지사의 댓글 조작 사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한 사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최측근의 이런 행위를 알고 있었는지, 책임감은 느끼는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외교, 안보, 도덕성 등에서 집권 3년 차인 문재인 정부의 학점은 올 F로 빵점"이라며 "문 정권은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정권"이라고 규정했다.

오세훈 후보는 "과거 민주당의 전당대회에 참석해 '경인선을 보러 가자'고 몇 번씩 이야기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어떤 대선캠프의 핵심 실세였는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며 "민주당이 (김경수 재판에 대해) 비상식적인 대응을 하는 것은 도둑이 제발 저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법관들을 탄핵하겠다고도 하는데, 이는 삼권분립과 헌법 정신을 유린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진짜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후보는 "결국 김경수 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은 공범인 만큼, 이번 대선은 무효"라면서 "대선이 무효인데 거기에 나와서 당선된 사람을 그냥 넘어가도 되겠느냐"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법은 공소시효가 6개월로 이미 지났지만, 청와대에서 김경수 관련 수사에 개입하고 범인을 도피하게 한 점이 확인되면 공소시효도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며 "특검을 관철하고, 문재인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5.18 잘못된 발언은 송구하지만 정치적 이용은 유감”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른바 '5.18 망언' 논란과 관련해 "저희 당 일부 의원들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 문제를 이유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점에 대해서 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최광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16일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에서)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이 이뤄진 걸 봤고, 향후 추가 제명 절차는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대로 이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하지만 국회 윤리특위 회부 등 의원직 제명 논의와 관련해서는 "국회의원직을 제명하는 것은 당의 제명 절차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면서 "저희가 앞으로 논의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추천 5.18 진상조사위원 두 명에 대해 청와대가 재추천 요구를 한 점을 놓고는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면서 "저희 당에서 5.18의 진상규명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분야에 골고루 대표되는 분들을 제대로 추천한 만큼, 추천 위원들을 변경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2월 국회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2월 국회를 열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이미 민주당에 이야기했고, 이 부분을 민주당이 협조해서 2월 국회가 빨리 열리도록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책임을 여당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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