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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롯데관광 대표 "역대 초대형 코스타 세레나호 띄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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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백현 롯데관광 대표 "역대 초대형 코스타 세레나호 띄운다" 外

역대 최대 규모의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은 국내 크루즈 시장의 인바운드(외국인 관광 유치) 시장 성장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뉴스1 보도)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11일 서울 종로구 롯데관광 본사에서 진행한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에서 "크루즈 산업이 발전하면 해외에 나가는 여행객수는 물론 외래 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탈리아 국적의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와 2018년 5월부터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을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체결한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는 기존 운영해온 코스타 빅토리아호보다 약 4만 톤 커진 규모인 11만 톱 급으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백 대표는 "2008년 크루즈 시장을 개척한 이후 매년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당시와 비교하면 크루즈 시장은 약 40배 이상 성장했다"며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1700만명인데 그 중 11.5%인 195만명이 크루즈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재력 높은 크루즈 시장을 위해 크루즈 항만을 개설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강원도에 크루즈항을 구축해달라고 요청한 후 속초를 모항으로 러시아 사할린까지 가는 크루즈를 운항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운항하는 전세선은 인천을 모항으로 대만까지 간다"며 "동해에 이어 서해까지 국내 크루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크루즈 선사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지난 3월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 조치인 '금한령’으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중국 여행객 유치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번 크루즈 취항후 플라잉 크루즈(해외 현지에서 타는 크루즈)까지 1만2000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드 보복 이후 중국 여행객이 줄어들었지만, 2018년에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롯데관광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해 2박3일 일정의 국내 기항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아시아 지역 부장은 "한국 크루즈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코스타 크루스 선박 5개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었다"며 "이번 전세선 체결로 한국 크루즈 시장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코스타 세레나 전세선은 2018년 5월4일에 출발하는 '인천~오키나와~이시가키~타이베이·기륭~부산'을 운항하는 6박7일 일정과 5월10일에 출발하는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토마코마이~하코다테~부산'을 운항하는 7박8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롯데관광, 7년 연속 아ㆍ태 관광 '명예의 전당' 수성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월28일 태국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TRAVEL AWARDS’ 에서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여행사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TTG 트래블 어워즈'는 1989년 시작되었으며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ㆍ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명예의 전당은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000여 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명 전문패널들의 투표에 의해 10년 연속 선출된 최우수 여행사만 입성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2000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돼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후 지금까지 매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백현 대표이사는 “롯데관광이 세계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명예의 전당’ 자리에 매년 오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롯데관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여행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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