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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766명·사망자 13명…“대구 의료기관 급여비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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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766명·사망자 13명…“대구 의료기관 급여비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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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5백 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1,766명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급여비를 먼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아 기자, 오늘 하루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죠?

[기자]

오늘 하루에만 확진자 5백 5명이 추가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모두 1,766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오늘 한 명 늘어 모두 13명입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2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현재까지 2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1,132명, 경북 345명으로 대구경북이 전체 확진자의 약 83%를 차지합니다.

2만 5천5백여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 지역 의료기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오늘 긴급 지원 방안이 나왔군요?

[기자]

현재 대구 시내 의료기관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이 입원해 있는 대구의 감염병 전담병원 4곳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비를 먼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코로나19 환자가 검사나 치료를 받거나 방문을 해서 직접적 영향을 받은 의료기관입니다.

진료가 이뤄지기 전이라도 일정 수준의 급여비를 우선 지급하고 진료 뒤 발생한 급여비와의 차액은 나중에 정산하게 됩니다.

대구에 파견된 의료진에 대한 보상 방안도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군인과 공중보건의에 대해서는 위험 보상 수당을 지급하고요.

민간 의료인에게는 메르스 당시 인건비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원한 의료 인력은 어제보다 280여명 늘어난 490명입니다.

정부는 대구와 함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경북에 이달 말까지 811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어린이집에 이어 내일부터는 전국 복지 시설이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요?

[기자]

정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경로당 등에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지역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한편, 지난 12일 우한에서 귀국한 3차 입국 교민 등 14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늘 오전 임시생활시설인 국방어학원에서 퇴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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