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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3명 늘어 총 16명…병상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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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3명 늘어 총 16명…병상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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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앵커]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 오늘(28일)은 57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 2천 명을 훌쩍 넘겨 2337명입니다.

8일째, 세 자릿수 증가세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오늘(28일)이 가장 많습니다.

대구·경북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해(1988명)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돼 있는데, 전국 신천지 신도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확진자, 한동안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 3명 늘어서 모두 16명입니다.

3명 다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오늘(28일) 한 명 늘어, 모두 27명입니다.

오늘(28일)도 대구 경북 지역 상황부터 살펴봅니다.

김지홍 기자, 가장 궁금한 게 병상 부족 문젭니다.

오늘(28일)도 확진자수 많았는데, 병상 확보 어떻게 되고 있나?

[기자]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5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447명, 경북 64명인데요,

누적 확진자는 천988명으로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 급증세가 연일 계속되면서 병상 확보가 시급해 졌는데요,

어제(27일) 기준으로 입원 환자는 모두 634명이지만, 입원 대기 환자가 680명으로 더 많습니다.

오늘(28일) 대구에서만 4백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만큼 병상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선 확진자 3명이 숨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인 6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들의 상태도 걱정스러운데요,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원 대기 중 숨진 환자를 치밀하게 관리하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오늘(28일)부터 의사 70명을 투입해 자가격리 중인 환자들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정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전국에서 의료진들이 대구로 가고 있죠?

몇 명이나 도착했습니까?

[기자]

네, 지난 25일 김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이 의료진 지원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죠.

호소문 발표 이후 전국에서 의료진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일)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 490명이 대구에 도착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 320명도 대구에 파견됐는데요,

하지만, 아직 의료진 숫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간호 인력 충원이 절실합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현재 입원 대기 환자가 6백 명이 훨씬 넘고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신천지 관련 의심 환자들도 수천 명이나 됩니다.

경북에서도 감염병 전담 병원 등에 현재 580여 명의 의료진이 있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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