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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올림픽, 완전한 형태 곤란하면 연기”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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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아베 “도쿄올림픽, 완전한 형태 곤란하면 연기”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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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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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가 연기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도 '연기가 선택 사항 중 하나'라고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주장하던 아베 일본 총리가 연기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공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없다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 "만약 그것(완전한 형태 실시)이 곤란한 경우에 선수를 가장 먼저 고려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취소는 선택지 중에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어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최 연기 시나리오 초안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회 강행을 주장하던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도 다소 변화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는 방안이 하나의 선택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기 등을 포함한 결정을 4주 안에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IOC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진 데 따른 입장 변화로 분석됩니다.

미국 육상연맹이 미국 올림픽위원회에 공식 서한을 보낸 데 이어 프랑스 육상 연맹도 올림픽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와 스페인 축구협회도 개최는 연기돼야 한다며 IOC와 일본 정부가 입장을 바꿀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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