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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존 공개-비디오 판독 확대…KBO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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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존 공개-비디오 판독 확대…KBO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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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도 초반부터 심판 판정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스트라이크존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디오 판독 범위를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KBO의 입장은 어떨까요?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두산과 롯데의 경기.

두산 이영하의 공에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려다 결국, 볼로 판정합니다.

지난 주말 잠실 3연전 내내 일관성 없는 S존 판정이 또 한 번 논란이 됐습니다.

팬이 직접 S존 데이터를 모아 공개하기까지 하는 상황.

신뢰 회복을 위해 컴퓨터로 판정한 S존과 비교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구단이 요청하면 심판설명회를 개최해 오심 여부와 통계 등을 제공하는데 KBO는 여전히 폐쇄적이란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KBO는 현재 컴퓨터가 판독하는 S존 정확성에 대해 심판 사이에 이견이 있어 공개가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테스트 예정인 로봇 심판을 빠르면 내후년 1군 리그에도 시범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S존과 함께 또 하나의 화두는 비디오 판독 범위 확대입니다.

지난달 LG의 경기에서 3루 주자 태그업 타이밍을 놓고 오심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심판들이 비디오 판독(규정)엔 없지만, 본인들이 봤을 때 '이건 정말 애매한 거다.' 했을 때는 4심 합의해서 '이건 심판들이 (정해서) 비디오 판독 하는 거다.'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요."]

KBO는 비디오 판독 범위 확대는 카메라의 문제로 당장은 실현이 어려우며, 내년 장비 확충과 함께 범위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계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

KBO의 현명한 대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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