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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부동산 매우 불안정해 국민께 송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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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해찬 “부동산 매우 불안정해 국민께 송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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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최근 부동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고 KBS 한국방송 임세흠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택은 안정적인 삶의 조건으로 투기 행태를 규제하고 실수요자의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국내 유동성이 1천 5백조 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라 긴급처방과 금융규제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체계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구체적으로 주택공급과 임대사업 정책, 투기 소득 환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소개했다.

■ 김태년 "다주택 공직자 솔선수범해야"

이날 같은 회의에 참석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과열양상을 나타내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투기의 불길이 꺼질 때까지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6.17 부동산대책 등의 후속 입법을 위해 종부세법 개정을 7월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김태년 원내대표는 투기억제 대책와 실수요자 공급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물량 확대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다주택 공직자는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여달라고도 촉구했다.

[자료 사진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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