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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개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 대자보 게시…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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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남 7개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 대자보 게시…경찰 수사

경찰, '김정은 서신 대자보' 명예훼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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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시청자가 제공한 KBS 보도 화면 캡처]

 

전남지역 7개 대학 인근에서 '김정은 서신' 형식의 대자보가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KBS 한국방송 김광진 기자가 전했다.

방송 1일 자 보도에 따르면,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반쯤 목포 해양대학교 등 3개 대학 인근에서 "남조선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또, 순천 지역 대학가 2곳과 광양과 영암지역 대학가 1곳에서도 같은 내용의 대자보가 잇따라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대자보는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작성됐으며, 김정은이 남조선 시스템을 마비시키기 위해 3대 전술 강령을 지시했다는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가 발견된 버스정류장 등의 CCTV를 확보해 게시자를 특정하는 한편, 한 보수단체 페이스북에 똑같은 내용의 대자보가 전국 대학 30여 곳에 부착한 사진이 게시된 것을 확인하고 이 단체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2보)  경찰, '김정은 서신 대자보' 명예훼손 적용

 

경찰이 전국에 부착됐던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전남 지역 일부 대학에 게시된, '김정은 서신' 대자보에 대해 국가보안법이 아닌 경범죄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KBS 뉴스 손준수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최근 전남 지역 7개 대학 등에는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보) 전북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 사칭 대자보 게시...경찰 수사

 

전북지역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을 사칭해 정부를 비판한 대자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KBS 한국방송 안승길 기자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군장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해체된 학생운동 단체 '전대협'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대자보 2장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로 55센티미터에 세로 80센티미터 크기의 대자보 2장에는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탈원전, 대북 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대협'을 사칭한 이들은 31일 SNS를 통해 전북 18개 대학에 대자보를 붙였으며, 오는 6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촛불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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