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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호우로 사망 30명·실종 12명, 이재민 5,97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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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국 집중호우로 사망 30명·실종 12명, 이재민 5,97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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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12명이 숨지는 등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3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KBS 한국방송 안다영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 1일부터 3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경기, 전남이 각각 8명이었고, 충북 6명, 전북 3명, 서울·강원·충남·광주·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충북 7명, 충남 2명, 경기·경남·전남 각 1명이다.

또, 수난사고로 분류된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지난 이틀간 남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이재민도 크게 늘어, 전북 남원, 경남 산청 등에서 2,205세대 3,749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모두 3,489세대 5,9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656세대 4,617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태다.

체육관이나 마을회관에 일시 대피한 사람도 전국 4,159세대 8,867명으로, 아직 2,741명이 귀가하지 못했다.

시설 피해는 모두 9,491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2,572채, 비닐하우스 318동, 도로· 교량 피해는 2,712건 등이 발생했고, 농경지 9,317헥타르, 축사와 창고 등 1,344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6,943건에 대해 응급복구가 이뤄져 응급복구율은 73.2%로 집계됐다.

철도는 영동선, 태백선, 충북선, 경전선, 광주선, 장항선 천안~익산 구간 중 홍성~익산 구간 등 6개 노선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고, 중앙선과 경강선, 경부선, 장항선 일부 구간 등 4개 노선은 임시복구가 완료됐다.

도로는 전국에서 116곳이 통제되고 있다. 순천 완주선과 호남선, 광주대구선 등 고속도로 4곳과 국도 24곳 등에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활주로 침수로 폐쇄됐던 광주공항은 오늘 오전 6시 반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아울러 무등산, 북한산, 지리산 등 20개 국립공원 523개 탐방로도 입산이 통제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에 오늘도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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