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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시진핑 조기 방한’ 확인…미중 갈등 속 지지 요청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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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한중, ‘시진핑 조기 방한’ 확인…미중 갈등 속 지지 요청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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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중 양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습니다.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공산당 정치국 위원과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만나 이같이 합의했는데요, 회담에선 미·중 갈등 문제도 언급됐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2년 만에 다시 성사된 한중 양국 외교안보 사령탑의 만남.

오전 9시 반부터 4시간 회담에 오찬 협의도 1시간 50분 진행될 만큼 밀도가 높았습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폭넓게 대화를 나눠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봅니다."]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 "오늘 충분하게, 아주 좋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에 대해선 코로나19가 안정되는 대로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가 한국이라는 점을 중국 측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한 시기를 정하진 못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다 10월 중국 공산당 중앙위 전체회의 행사, 11월 미국 대선 등 여러 변수가 고려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에게 껄끄러운 의제인 미·중 관계도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양 위원은 미중 관계에 대한 현황과 중국 입장을 설명했고, 서훈 실장은 미·중 간 우호 협력관계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홍콩보안법과 남중국해 문제 등 미·중 갈등 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흥규/아주대학교 중국정책연구소장 : "(중국은) 한국의 미·중 전략 경쟁에 대한 입장, 특히 반중 전선에 가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가장 컸을 텐데 (한국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면서 말을 많이 아낀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간 항공편 증편과 비자 발급 대상 확대, 지역 공동 방역 등도 협의했는데 청와대는 회담이 양국의 교류 협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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