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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환자 2천 명 넘어…“방역·의료 지속불능 상황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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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지난주 환자 2천 명 넘어…“방역·의료 지속불능 상황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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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 수는 다시 200명대로 내려갔지만, 절대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주말이라 검사 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수도권 감염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고, 지난 한 주간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는 등 3차 유행도 현실화 됐습니다.

정부는 내일(23일) 0시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한 주 확인된 신규 환자 수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3차 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게 방역 당국 설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휴일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 곳곳에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2월과 8월의 유행이 특정 집단과 모임을 통한 감염 확산이었다면, 이번 3차 유행은 가족과 지인 사이에서 또는,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계속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경기 안양, 군포 요양기관 관련 집단 감염 사례에선 확진자 한 명에서 시작해 3~4주 만에 160명에게 전파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이러한 감염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방역과 의료대응 모두 지속불능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0시를 기해 수도권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합니다.

식당은 밤 9시 이후, 카페는 하루 종일, 배달과 포장만 가능해집니다.

유흥시설 5종은 아예 집합이 금지됩니다.

정부는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대유행으로 가는 상황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식당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가족과 친지, 지인 간 모임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약속이나 모임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취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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