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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원 가까이 떨어져 1,082.1원 마감…2년 반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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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원/달러 환율 15원 가까이 떨어져 1,082.1원 마감…2년 반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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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원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15원 가까이 급락해 1,080원대 초반으로 마감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범주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늘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9원 내린 달러당 1,082.1원에 장을 마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 2018년 6월 14일에 1,083.10원을 기록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내린 1,092.5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장 초반 거센 하락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바지 한때 1081.1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진 뒤,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이 연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시화로 국제적인 위험 선호 분위기가 이어져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밤새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90.6선까지 하락해 2년 반 만의 최저치를 사흘 연속 경신했다.

다만 주요 통화와 비교해 빠른 원화 절상 속도로 인한 부담과 외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 강화, 달러 저가매수 수요 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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