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 말 현재 가계와 기업 부채가 GDP의 2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16.5% 포인트 올랐고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 부채가 3분기 말 천 68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7% 늘었는데,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각각 7% 가량 증가했다.
반면 처분가능소득은 1년 동안 불과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기업 대출은 3분기 말 현재 천 332조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5% 증가했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