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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달’ USB에 뭐가 들었나?…문 대통령,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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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정은 전달’ USB에 뭐가 들었나?…문 대통령,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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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앵커]

'북한 원전' 논란의 중심엔 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 안에 원전 지원 계획이 담겨 있는거 아니냔 의심을 제기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구시대의 유물 정치라며 직접 반박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현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고 단정하며 "충격적 이적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러 정황"과 "의심"을 근거로 들었는데 그중 하나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이 건넨 USB입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정권 차원의 보답으로 북한 원전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USB는 도보 다리가 아닌 판문점 평화의 집 1층에서 전달됐다고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당시 참모들은 주장합니다.

실제 정상회담 직후 당시 김의겸 대변인은 "USB를 대통령이 직접 전달했다", "대선 공약이던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업데이트한 내용"이라고 공개했고 이에 대한 보도들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인 2015년 발표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연장 선상이라는 겁니다.

[윤건영/민주당 의원/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남과 북이 경제협력을 잘해서 한반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자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북한의 비핵화 이후 화력이나 수력발전 같은 에너지 협력이 언급돼 있을 뿐 원전 내용은 없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일)도 이적행위라는 주장을 이어갔고 문 대통령은 직접 이를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청와대도 USB 내용 공개를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랍니다.

촬영기자:박세준 홍성백/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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