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혜원(신복동) 스님이 최근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을 받았다. 사진 맨 위는 지난 5월 한국방송신문협회로부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발전 대상’(종교부문 국제평화대상)을 수상한 혜원 스님이 환한 웃음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맨 아래는 미 백악관으로부터 받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 상장과 메달, 배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하 카드.]

(한국방송신문협회) 김대식 기자 = 혜원(신복동) 스님이 최근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을 받아 화제다.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은 봉사활동을 많이 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자원 봉사상으로 대통령 사인이 새겨진 편지와 함께 상장, 메달, 배지로 치하하고 있다.

특히 혜원 스님이 수여 받은 미 대통령 자원 봉사상 금상은 개인으로는 최고의 영예의 상으로 연간 615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친필 사인을 한 축하 카드를 통해 “귀하께서는 미국의 역사를 자신의 일로 삼아 공공의 선에 기여해 오셨다.”며 “그 공헌에 대해 치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봉사에 있어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촉진하고자 불태우는 일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로 우리가 사는 시대에 희망과 광명과 사랑을 모두 제공해 주신 귀하의 가치와 리더십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혜원 스님은 임제종 평인사 주지로 세계 47개국 국왕 등 VIP가 참석하는 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대표로 또 지구촌 평화와 종교 화합 등 종교 간 갈등 해소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스님은 그 일환으로 기독교, 힌두교, 유교, 이슬람교, 천리교 등 각 종교계 인사들이 모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단체의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자성과 화합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혜원 스님은 또 기력증진과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심신단련법으로 세계 최초로 ‘평인기공’을 창시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님은 시문학에도 조예가 깊다. 한국문인협회 시인과 언론매체 칼럼니스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작시 ‘들국화’에 가수 조용필 씨의 국민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작곡한 황선우 선생이 곡을 쓰고 가수 민서연 씨가 노래한 ‘들국화’ 시비 제막식도 있었다.

혜원 스님은 몽고 자나바자 불교대 철학박사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체의학 명예박사 등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세계불교정상회의 한국대표와 동남아시아 종교연합회 기금회 주석단 부주석 등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스님은 앞서 지난 5월 한국방송신문협회로부터 ‘2021 인물브랜드 대한민국발전 대상’(종교부문 국제평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세계불교법왕청과 (사)국제불교지도자협회, 국제선불교조계종, 한국-미얀마 친선교류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세계 붓다자비 평화 봉사대상’(위대한 세계 지도자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혜원스님 #신복동 #혜원(신복동) #조바이든미대통령자원봉사상 #미대통령자원봉사상금상 #세계불교정상회의한국대표 #들국화시비제막식 #가수민서연 #한국방송신문협회 #2021인물브랜드대한민국발전대상 #김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