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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비중 역대 최대…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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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돈 벌어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비중 역대 최대…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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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1년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이 지난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대 비중을 보였다고 KBS 한국방송이 전했다.

방송 김진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020년 기업경영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79만 9,399곳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00% 미만인 기업 비율은 40.9%로 전년보다 4%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대출 이자로 나눈 값이다. 100% 미만이면 번 돈이 대출 이자 갚을 정도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김대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적자를 본 기업이 많았다”면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대출과 차입금 의존도가 올라간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자보상비율 0% 미만으로 영업적자를 본 기업들은 34.7%로 집계됐다.

매출이 높아지면서 이자보상배율이 500%를 넘긴 기업의 비율도 37.4%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전체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329%로 2019년 326.5%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기업 이자보상배율은 2017년 537%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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