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신임 지도부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황 위원장은 14일 오전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선열의 숭고한 건국 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에는 추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상범·엄태영·김용태·전주혜 비대위원 등 비대위원 전원이 함께했다.
황 위원장은 참배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마음이 숙연해지고 선열들의 발자취를 과연 우리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의 반성이 일어난다”며 “애국 충정을 우리가 꼭 이어받아야 되겠다는 마음 다짐 다시 한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