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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합작골 터졌다!…태국전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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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합작골 터졌다!…태국전 3:0 완승

대표팀, 3승 1무로 C조 선두 굳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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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축구대표팀이 그동안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이강인과 손흥민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에 대승을 거두고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KBS 한국방송 김기범 기자가 전했다.

 

3대0 완승, 지난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우리 대표팀은 최종예선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의 선제골과 손흥민, 박진섭의 추가골로 3대 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보탠 대표팀은 3승 1무로 C조 선두를 굳히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대표팀은 전반 19분 이재성이 조규성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골은 아시안컵 내분 사태로 갈등을 일으킨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기록해 더 의미가 깊었다.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이강인을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태국을 압도하던 대표팀은 후반 37분 미드필더 박진섭의 A매치 데뷔골을 더해 3대 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태국전 원정 경기 승리로, 우리 대표팀은 C조 1위를 지켰다. 남은 5차전과 6차전은 오는 6월에 치러진다.


태국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27일 오후 귀국해 해산한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3953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사으로 이동합니다)


손흥민-이강인 합작골 터졌다!…태국전 3:0 완승


앵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태국에 3대0 완승을 거두고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른바 '내분 사태'를 겪었던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 골이 터져 더욱 빛이 났습니다.

방콕에서 정윤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응원 열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달아올랐습니다.

[엄예경/태국 치앙마이 거주 : "태국의 열기만큼 열정적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5만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 태국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이어졌지만, 선제골은 우리 대표팀에서 먼저 터졌습니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크로스를, 골문으로 달려들던 이재성이 마무리했습니다.

추가 골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품이었습니다.

후반 9분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절묘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곧바로 얼싸 안은 두 선수, 이른바 '내분 사태'의 앙금을 씻어내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쐐기 골은 교체 투입된 박진섭이 주인공이었습니다.

후반 37분, 김민재의 머리를 맞고 떨어진 공을 박진섭이 논스톱 슈팅으로, A매치 데뷔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오랜만에 강인 선수 끌어안아 봤는데 너무 귀엽고 앞으로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한팀이 돼서 멋진 경기 했다고 생각하고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저희가 무실점 승리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3대0 완승, 지난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우리 대표팀은 최종예선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번 태국전 원정 경기 승리로, 우리 대표팀은 C조 1위를 지켰습니다.

남은 5차전과 6차전은 오는 6월에 치러집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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