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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임론 ‘군불’…“거대 야당 이끌 리더십이 국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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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임론 ‘군불’…“거대 야당 이끌 리더십이 국민 뜻”

새 지도부 뽑는 전당대회 4개월여 앞두고 이재명 대표 연임론 잇따라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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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4개월여 앞두고 이재명 대표 연임론이 잇따라 거론되고 있다고 KBS 한국방송 추재훈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17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 대표가 현재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가장 많이 받고 있고 가장 힘 있게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연임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 본인은 선거 승리 이후에 중요한 일을 하라고 하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면서도, 총선 민심을 보면 야당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여러 상황들이 또 그걸 필요로 하면 받아들여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이 대표 연임에 관해 국민들의 요구가 있을 수 있다며 “(총선에서) 국민께서 제대로 국회 운영을 해달라는 명령을 주셨는데 또 당 대표가 바뀌어서 국민적인 지지와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안 하고 싶을 것 같다. 챔피언이 됐는데 챔피언이 방어전을 빠르게 치를 필요는 없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원내대표·국회의장 선거와 22대 국회 원 구성이 먼저라며 그 이후에 전당대회 얘기가 나올 거라고 내다봤다.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연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내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임이 필요하며, 이 대표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견인해 본인의 능력을 입증했고, 175석의 거대 야당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이 대표는 이미 이번 총선을 통해서 리더십이 검증됐고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다”며 “이 대표가 원한다면 (연임)하는 게 좋다”고 했다.

경기 하남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또한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적절하면 연임도 가능하지 않으냐, 이렇게 생각하는 쪽”이라고 했다.

앞서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전날 16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원하는 대여 투쟁을 확실히 하는 의미에서 나쁜 카드는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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