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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못 잡아 참패”…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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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못 잡아 참패”…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기로

국민의힘 낙선자들, 총선 패인으로 '이·조 심판론'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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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0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분석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먼저 선거 패인으로 '이·조 심판론'을 꼽았다.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누구보다 총선 패배를 현장에서 느낀 사람들이다.

이들은 수도권과 중도 그리고 청년 표심을 대변해야 승리하는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자신은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서 새로운 인물을 찾겠다고 밝혔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KBS 뉴스 관련 기사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앵커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누구보다 총선 패배를 현장에서 느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수도권과 중도 그리고 청년 표심을 대변해야 승리하는 정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자신은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서 새로운 인물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분석한 국민의힘 낙선자들.

먼저 선거 패인으로 '이·조 심판론'을 꼽았습니다.

[이승환/서울 중랑을 낙선자 : "'이·조 심판', '대통령 지켜야 된다' 라고 하는 그 선거에만 매몰됐기 때문에 우리가 수도권, 중도층들의 마음을 전혀 얻지 못했다…"]

중도와 수도권, 청년 표심을 공략할 공약이나 메시지, 인물 배치가 전혀 없었다는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박상수/인천 서구갑 낙선자 : "민주당에는 현금성 복지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습니다. 심판론 외에 우리 당에 그러한 무기가 보이진 않았습니다."]

특히 30·40 세대를 데려오지 못하면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없다며 영남 중심 정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혁신 비대위를 꾸리고, 전당대회 규칙도 바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함운경/서울 마포을 낙선자 :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노선을 가지고 전당대회에서 좀 싸웠으면 좋겠어요."]

당선인들을 다시 만난 윤재옥 권한대행은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당내 요구를 고사하고, 중진들 의견을 종합해 새 비대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변화라는 관점에서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도움이 안 된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전당대회 관리를 위한 비대위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박장빈/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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