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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비상 / 배재성 KB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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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비상 / 배재성 KB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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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국내 검역과 보건체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스러가 현재 발병지 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전역과 세계 각국으로 크게 번지면서 사망자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상황이 가장 심각한 어제 하룻새 사망자 20여 명, 확진자 8백여 명이 ,늘었고 9개월 된 영아 감염자까지 나왔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호주 등 각 대륙으로 전파 속도가 빨라 인류 공동의 위험으로 등장했습니다.

 

국내서도 무증상 입국자가 나타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우한지역 입국자 전수조사를 지시했고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증상 기준을 ‘영상검사에서 폐렴 소견이 있는 사람’으로 넓히고 검역대상도 ‘중국전체 방문자’로 확대했습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하다는 견해도 있지만 무차별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정밀한 추적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국내에서 과거 발병했던 2003년 사스나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보다 전염성과 위험이 커 비상 사태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검역 시스템과 치료·격리 시설, 인력 확충을 서둘러야 합니다. 또 우한에 체류중인 우리 교민의 귀국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단계별로 출입국제한 조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각자도 중국 출장과 해외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다중 공간에서 활동할 때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로 신고부터 해야 합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으고 조심해야 이 난관과 위험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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