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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택배 배달, 자율주행 로봇 투입”…우정사업본부 10월 시범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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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IT과학

“우편물·택배 배달, 자율주행 로봇 투입”…우정사업본부 10월 시범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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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편물과 택배를 5G와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배달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KBS 한국방송 김유대 기자가 전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5G와 AI기술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 이동우체국과 우편물 배달로봇, 집배원 추종로봇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이동우체국은 자율주행, 무인 우편접수·배달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특구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우체국 앱을 통해 접수하면 이동우체국 차량이 자율주행으로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이동해 등기나 택배우편물을 받는 방식이다. 등기·택배우편물 수령 역시 무인으로 이동한 우체국에서 적재함의 비밀번호를 누르면 된다

대학 캠퍼스나 대규모 아파트 등지에서 운용할 예정인 우편물 배달로봇 역시 수령 요청을 한 장소로 무인 이동하게 되고,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비밀번호를 누르면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

집배원 추종로봇은 집배원이 배달할 고중량 택배우편물을 싣고 집배원을 따라다니는 배달보조 역할을 한다. 로봇이 자율이동으로 택배 보관소를 왕복해 집배원에게 물건을 전달하면 집배원은 배달에만 집중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과기정통부는 기술검증과 적합성 시험 등을 통해 사업화와 해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이 우편서비스가 변화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물류 자동화와 효율화로 집배원의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 우체국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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