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남북 단일팀과 난민 인권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상을 수상했다.
유럽 코로나 확산으로 시상식에 화상으로 참여한 바흐 위원장은 서울평화상은 올림픽의 이상을 계속 추구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시상식 직후 KBS 등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최근 일본 내에서 다시 취소 소문이 일고 있는 도쿄올림픽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무엇보다 IOC의 가장 첫 번째 원칙은 참가국 선수들의 안전보장이다. 세계보건기구와도 긴밀한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자료 사진 = KBS 보도 화면 캡처]